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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BP/AUTO] 앞으로 차를 선택하는 기준 ADAS

by bruprin 2013. 5. 9.



BP's : 연초에 세운 계획 중에 몇 가지 관심 있는 키워드를 내 것으로 만들자는 것이었다. UHD TV나 미러링크, internet of things, M 2 M 올해 주목받을만한 단어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다. 
ADAS는 주행, 주차 등 자동차에 관련된 편의사양을 모두 포함한다. 주차보조기능,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기술부터 사고를 미연에 예방해주는 고도의 안전기술이 포함된다. 
다른 편의기능은 모르겠지만 안전기능 경우에는 차급에 상관없이 적용이 되어야 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생각에 이 부문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다. 
또, 최근 국내 중소 하드웨어 업체들이 길을 찾지 못하는데 반해 ADAS는 아직 진화가 가장 덜 된 부문이고, 우리나라 업체들이 잘할 수 있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안전이라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대기업이나 완성차 업체들도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차량용 주행영상기록기 경우에는 이미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완성차 업체들은 관련 기술을 구현할 수 있지만 이 기능을 추가했다가 만약 사고시 작동을 안하거나 문제가 발생하면 엄청난 항의에 시달릴 것이다. 다른 기능들도 마찬가지다. ADAS 기능을 적용한 업체들은 모두 설명서에 편의기능에 의존하지 말고 보조적으로만 사용하라고 써 있다. 업체 나름대로의 안전장치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최근 만난 ADAS 국내 업체들 경우에도 준비를 3년 이상 업체들이고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어서 이제는 수익을 낼 일만 남아 있다.
여전히 관련해서는 기회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자동차의 성능이나 기능 못지 않게 어떤 운전보조기능을 탑재하고 있는지가 자동차 선택의 기준으로 작용할 것이다.

 내비게이션 시장과 달리 현지화를 할 필요가 없거나 적기 때문에 해외 시장을 겨냥할 수도 있고, 안전과 관련된 부문이 많아서 중국업체의 저가 공세도 견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직 이 부문에 특별히 주도권을 갖은 업체는 없다. 자동차 업계의 MS인 보쉬나 아이신 등의 업체들이 주요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들 업체들은 비포마켓을 겨냥하고 있어 우리나라 업체들에이 들어갈 공간은 충분해 보인다.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스바루 아이사이트
http://www.youtube.com/watch?v=n19wT_XroLU&feature=share&list=PLE62D0830A25B48DD

볼보 시티세이프티



볼보 사각지대 경고장치



볼보 차선감지 시스템



관련 자료

위키피디아
http://en.wikipedia.org/wiki/Advanced_driver_assistance_systems

다음
http://board.auto.daum.net/gaia/do/car/column/read?bbsId=carcolumn&articleId=188&pageIndex=4&forceTalkro=T&objCate1=26

ASDAS 진화하는 자동차 안전장치
http://dtweb61.dt.co.kr/etc/article_print.html?article_no=201208160201183271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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