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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아무도 졸지 않았던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님의 강의

by bruprin 2014. 4. 22.


BP's : 많은 행사를 가보면 기조연설자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행사의 주요한 내용을 얘기해주고, 말 그대로 중심을 잡아준다.
그 뒤에 나오는 얘기도 중요하긴 하지만 역시 기조연설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 빅데이터 관련 행사에서 기조연설로 지식생태학자인 유영만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사실 빅데이터와 큰 관련은 없었다. 그렇지만 우리가 배우는 지식과 활용에 대한 부분을 포함하는 내용에 대해서 말해주셨다. 

검색의 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사색....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무엇이든 본인이 직접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험으로 얻어진 지식은 책으로 얻어진 지식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의 차이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고, 경험을 쌓아라.. 

관련 홈페이지 
http://www.010000.pe.kr/2012/


처음에는 모두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다. 


본인의 얘기하고 그냥 그런 강의 일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좀 신기한 내용들이 관심을 끌고..


진정한 지식이 무엇인지를 얘기해주셨다. 


중간 중간 웃긴 부분도 있고, 


이 때부터는 박수도 호응도 없었던 사람들이 빠져들어간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


이 책은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핵심은 전문가들은 해당 부분만을 아는 사람... 



이러니 조는 사람이 없었다. 




그냥 막 만든 것 같기도 한 부분 



중간 중간 깨알같은 본인 소개 



학사, 석사, 박사의 내용을 설명해 주신것이 재미있었다. 

학사. 무언가 들었으나 말하지는 못하는 상태 
석사,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상태 
박사 . 나만 모르는 것이 아니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는 상태


SNS 상에서 의사들과 논쟁도 벌이셨다. 


하지만 본인은 본인만의 방법을 대응 



이건 트위터 계정에 들어가보면 보인다. 


개가 정말 풀을 뜯어먹는다. 



논란의 중심은 의사 라는 명칭에 대해서였다고 함. 


그래서 공개사과를 하셨다고 ...(이후부터는 아예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함) 



융합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바뀔 수 있는 것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3가지... 



책을 읽고, 체험하고, 사람을 만나라....한가지의 전문가가 아니라 전체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길러라..

끝나는 것이 아쉬웠던 강의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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