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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고음질 음악 재생기 - 코원 플레뉴 D

by bruprin 2015. 12. 23.



BP's : 요즘 열심히 코원 플레뉴 D로 음악을 듣고 있다. 처음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모두 들고 다니는데 또 음악재생기기가 필요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보름정도 들고 다니면서 이어폰과 헤드폰으로 열심히 음악을 들어봤는데. 결론은 기존 MP3플레이어나 스마트폰과 아주 미묘한 차이가 있다. 


소스에 따라 차이가 다르겠지만, 그 차이를 구분하기는 이동시에는 더 힘들고, 조용한 곳에서 좋은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들으면 차이가 난다. 

코러스의 소리가 더 잘들리고, 음이 더 풍부하다. 뭔가 좀더 맑은 소리가 나는데..안들렸던 귀가 트이거나 그러는 정도는 아니다. 


소스와 함께 어떤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듣는지가 더 중요했다. 밀폐형 헤드폰으로 들으면 확실히 더 풍부하고 또렷한 소리가 들인다. 

당연하지만 비트레이트가 낮은 MP3파일을 플레뉴D로 들어도 비슷하다. 대신 제트이펙트로 음원에 맞는 음장을 고를 수 있는 것은 좋았다.


배터리가 오래가고, 작다는 것이 더 장점으로 다가왔다. 가뜩이나 부족한 스마트폰 배터리를 염려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

결국 음악 듣는 것이 중요하고, 많은 시간을 듣고, 음질이 중요한사람은 충분히 사도될만한 제품. 

오디오로 음악을 듣는 것이 좋은 사람이라면 값어치를 하는 제품이다. 


현재 스마트폰으로도 소리에 불만이 없으면 굳이 살 필요는 없다. 

하지만, 소리에 민감하다며느 음악이 주는 즐거움이 중요하다면,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 


추천 : ★★☆




발매 기념으로 받은 가죽케이스 처음에 써보고 바로 봉인시켰다. 다른 파우치에 넣고 다니는게 더 편하다. 


아 그리고 이 가죽케이스. 한번 씌우면 벗기기가 무지 어렵다. 



기능은 매우 간단하다. 



블루투스, 무선랜 다 안되고 파일명은 안바꿔봤는데., 동영상 파일도 아예 인식하지 않는다. 

제트오디오를 통해 음장을 설정할 수 있는데 이게 대부분 셋팅이 되어 있어서 수동 셋팅을 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대부분 찾을 수 있다. 

처음에 구입하면 고음질 음원이 3개 들어 있다.  



마감도 가격 고려하면 괜찮은 편 



파우치가 없으면 케이스를 씌워다닐텐데. 그래도 아무튼 같이 주니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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