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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레노버. 분리형 프로젝터를 내장한 데스크톱 'ideacentre 610S'

by bruprin 2016. 1. 8.


BP's : 12인치 요가 태블릿에 프로젝터가 들어갔을 때, 의외로 재미있게 썼다. 한밤중에 영화를 누워서 볼 수 있는 것은 멋진 일이다. 

요가에서 마음에 안들었던 것은 렌즈를 위치하기가 애매했다는 것. 받침대가 없으면, 투사 위치를 잡기가 매우 애매했다. 

나중에 가격이 떨어졌지만, 처음에는 높은 가격도...


그런데 이번에 레노버가 PC에 프로젝터를 붙인 것을 내놨다. 

분리형 프로젝터와 데스크톱의 결합제품으로 화면은 떼어서 쓸 수 있다. 


이렇게 할 때의 장점은 본체를 멀리 둘 수 있다는 점. 소음과 열을 밖으로 뺼 수 있다. 

프로젝터는 Texas Instrument의 DLP 칩. 밝기는 220루멘, 2.4m 떨어진 곳에 100 인치 상당의 화면을 투사 가능. 


해상도는 720p. 2W 스피커 내장, 1개 HDMI 입력과 USB 2.0단자. 프로젝터 높이는 70mm.

PC는 6세대 Core i7, 메모리 16GB, 2TB HDD, GPU는 GeForce GTX 750 Ti (2GB), OS에 Windows 10 Home

SD 카드 리더, USB 3.0 × 4, IEEE 802.11a / b / g / n / ac 대응 무선 LAN, Bluetooth 4.0. 본체 높이 200mm, 무게는 2kg.


가격은 849달러부터. 모바일 프로젝터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이런 저런 조합이 나오는 것 같다. 

밝기가 좀 약해서 회의실에서 사용할 때 어떨지..

오히려 저 분리형 모바일 프로젝터만 따로 저렴하게 풀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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