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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BP/AUTO] 현대차 쏘나타

by bruprin 2016. 2. 27.



BP's : 차를 구입할 때 아반떼와 쏘나타, 그랜저는 수학의 정석처럼 표준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애증의 브랜드지만, 역시 딱히 다른 대안도 없는... 

수입차들이 거세게 공세를 벌이고 있지만. 크기, 기능, 가격, 유지비를 고려하면 결국 다른 모델을 구입하는 것이 쉽지 않다. 

쏘나타 대신 K5를 선택하는 것도 쉽지 않은 선택... 


다행히, 최근 수입차들도 늘어나고 르노삼성 SM6(탈리스만), 한국GM 말리부 신형 등 상품성이 좋아진 모델들이 많이 나오니 올해는 좀 다를 것 같기도 하다.

이번 쏘나타 역시 상품성이 좋다. 


일단 차가 엄청나게 커졌다. 그랜저가 필요없을 정도로...

2열 공간이 커지고, 트렁크도 거대하다.


쏘나타를 안사야할 이유를 찾는 것이 어려울 정도다. 

굳이 생각하자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타기 때문에 사기 싫다는 정도..


그런데 아쉬운 점도 있다. 너무 가벼운 주행질감. 여전히 강성도 아쉽다. 

고속에서도 그 한계점은 높아졌지만. 안정적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감이 좀 있다. 


올해부터 출시되는 SM6, 말리부 경쟁력이 대폭 높아졌기 때문에 올해 중형차 시장이 재미있어질 것 같다.


+ 쏘나타다. 가격, 편의사양, 크기, 대적할 적수가 없다. 


- 이것저것 넣다보면 수입차에 육박해지는 가격

  가벼운 주행질감


= 가장 가격대비 효율적인 차를 타려면 대안이 없다.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사기 때문에 무색무취의... 




크기에 비해 연비도 괜찮은 편 



다지인도 무난하다. 



수납공간도 좋다.  



트렁크는 SUV가 필요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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