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REVIEW] 아이리버 전자책단말기 '스토리(Story)' - 뛰어가면서 살펴보기...

이달말 출시될 예정인 스토리를 먼저 만나봤다.

약속을 맞추기 위해 후다닥 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휴,,,,,


갑자기 손에 쥔 이 녀석...

최종본이 아니기 때문에 그 점은 감안해야함...

기대를 잔뜩 받고 있는 아이리버 전자책단말기 스토리...

디지털 책...

케이스에도 신경을 썼다.

내용물은 아주 간단....

여러가지 언어로 되어 있는 설명서...

한글은 중간에 있다. 최근 아이리버 제품은 별다른 지역화 필요없이 바로 수출 할 수 있게

설명서와 케이스를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다.

케이스를 열면 나타나는 이녀석..

킨들DX를 와 비교해보니 생각보다 작다.

내용물은 본체와 케이블, 설명서 딱 세가지..

이어폰이라도 넣어줬으면 좋겠지만...

아이리버 갈수록 옵션에 야박해진다,

물론 그만큼 원가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오호 가볍다. 단행본 책보다 가볍다.

플라스틱 재질은 U10을 생각나게 한다. 유광이 아닌게 다행이다.

손에 잡히는 감촉이 괜찮다.

아래 부분에 이어폰 단자, 전원단자, SD카드 슬롯과 USB단자...

두께가 참 얇다.

키보드....해외판이라 그런지 한글 자판은 없다.

국내 출시 제품에는 있을 듯...

다행인 것이 USB는 공용을 사용한다. SD카드 슬롯을 지원하는 것은 정말 마음에 든다...

전원을 켜면 20초 정도 부팅 시간이 걸린 뒤에 메뉴가 나온다.

물론 이후에는 슬립 모드를 사용할 수 있어서

바로 켜진다.

각 언어로된 설명서...

설명서를 선택하면 바로 PDF로 되어 있는 설명서가 가동된다.

터치 스크린은 아니며 하단의 키보드를 사용한다.

좌우에 홈이 나 있는데 이게 페이지 넘김 버튼 역할을 한다.

페이지 넘김 버튼은 좌우로 되어 있어서

어떤 손으로 잡고 있어도 넘기기 편리하다.

왼쪽의 페이지 넘김 버튼..에고 화벨...

설명서가 들어 있으니 궁금한 것은 바로 찾아볼 수 있다.

아 스토리 녹음도 된다...

키보드 사용법...

누가 봐도 쉽게 조작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별도로 설명서를 읽을 필요도 없다.

기본으로 짧은 동화책 한권이 들어 있다.

작은 화면이지만 생각보다 가독성이 괜찮다. 그리고 이렇게 들고 다녀도 무리가 되지 않을만큼

작고 가볍다.

킨들 DX를 들고 다니면 사람들이 노트북PC인줄 알고 쳐다보는데 그럴일은 없다.

가로보기도 지원한다. 딱 절반씩 나온다.

전자책 보기 뿐만 아니라 일정, 메모, MP3 재생 기능도 지원한다.

메모는 키보드를 이용해서 가능..

쿼티자판이니 입력하기 쉽고, 폰트가 참 예쁘다.

일정 입력도 가능..

아웃룩이나 구글 캘린더와 동기화가 되는지 여부가 관건...

이건 나중에 확인해봐야겠다.

일정 입력....

내 책이라고 이름도 넣을 수 있다.

USB 케이블로 연결하면 바로 외장드라이브로 인식함...

가만히 놔두면 스크린세이버로 멈춘다.

스크린세이버는 랜덤하게 나온다.

여러가지 스크린세이버 사진이 있다.

헉..주머니에 들어간다..

디지털기기는 작고 가벼운 것이 큰 경쟁력..

PDF, JPEG  별 다른 변환 없이 바로 열린다.

열리는 속도도 킨들DX보다 빠르다.

압축된 JPEG 파일까지 열려서 놀랬다.

삼성 파피루스보다 경쟁력 있어 보인다.

그렇다면 킨들DX에서 넘어가도 될까?


참고 삼성전자 파피루스...

http://bruprin.tistory.com/249


아마존 킨들DX  개봉기

http://bruprin.tistory.com/217


킨들DX
http://bruprin.tistory.com/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