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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BP/AUTO] 국내 들여왔으면 하는 르노 소형차 트윙고

by bruprin 2017. 1. 26.

BP's : 기아 신형 모닝 출시로 경차 부문에 대한 관심이..


르노 캉구와 함께 국내에 들여왔으면 하는 소형차 트윙고. 경차 수준의 작은차지만, 국내는 아쉽게도 경차 기준보다 폭이 더 넓기 때문에 경차 혜택을 받지는 못한다. 

하지만, 소형차로 갖춰야 할 실용성, 귀염성을 모두 갖춘 모델. 

900cc 터보 + 6단 변속기 모델이 일본에서 180만엔이니, 가격 경쟁력은 떨어지지만, 소형차가 없는 르노삼성에서 QM3처럼 라인업 확장으로 들여오면 좋지 않을까? 


국내 준중형차와 중형차는 대안이 많은데, 소형차는 정말 탈만한 차가 없다. 

수입차는 가격이 너무 비싸고. 


해외에서 트윙고에 대한 평도 좋아서, 국내 들어오면 좋을 것 같다. 


다른 차들도 마찬가지지만, 소형차에서는 특히 디자인이 중요하다. 작지만 비율이 좋아서 깜찍한...

제원은 3620 X 1650 X 1540mm,  2490mm  90마력/5500rpm, 13.8kg.m/2500rpm

모닝이랑 비교하면 3595 X 1595 X 1485mm 2385mm 106마력/ 6000rpm 14kg.m/1600~3000rpm 

더 길고 넓고, 높다. 


국내 경차 기준은 배기량 1000cc 미만, 3600 X 1600 X 2000mm 미만이어야 한다. 폭이 50mm. 5cm 더 넓기 때문에 경차 혜택을 못받는 셈이다. -_-; 

경차 혜택을 받으면 처음에 조금 더 돈을 내더라도, 취등록세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주차장, 통행료도 할인이 되니 괜찮은데.

이렇게 소형차로 되어 버리면, 아무래도 애매한 상태가 되어 버린다. 


소형차가 도심에서 아주 유용한데, 좁은 골목길 다니기도 편하고, 주차도 편하고...

그런데 경차, 소형차 = 싼차라는 인식이 높아서. 아무래도 차를 구입할 때 소형차 선택 비중이 낮다. 

이런 인식은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고. 

그러면, 세컨카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기존 SUV와 중형세단 이외에 세컨카로서 소형차. 라고 하면 심리적으로 부담이 줄지 않을까? 


그런데, 최근에 차를 산 분하고 얘기를 하다가 이런 얘기를 했더니. 

그건 현실을 모르는 얘기라며..오히려 세컨카로 더 큰 차를 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애들 등하교 시키고, 학원 데리러 가는 차들은 오히려 SUV와 대형세단을 고르는 경우가 많은데. 

왜냐하면 아무래도 남들 신경을 쓸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_-; 


그리고 신기하게 트윙고 엔진이 트렁크 아래에 있다. 소형차 중 스마트와 함께, 드문 후륜구동차. 


 






텔레그래프 트윙고 리뷰 



카바이어 트윙고 리뷰



오토익스프레스 트윙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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