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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무인양품. '원두를 가는 커피메이커' 출시 - 豆から挽けるコーヒーメーカー

by bruprin 2017. 2. 2.


BP's : 최근 커피 관련 가전제품 시장에 뛰어드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무인양품이 '원두를 가는 커피메이커(豆から挽けるコーヒーメーカー)'를 출시. 기존에는 그라인더와 커피메이커는 각각 따로 있었는데. 

콩을 갈아서 커피를 내려주고 보온까지 해주는 올인원 제품인 셈. 일본 출시 가격은 3만2000엔. 


크기는 145 × 285 × 345mm (폭 × 깊이 × 높이). 무게는 4.4kg. 추출량은 1 ~ 3 컵 (150~450ml). 필터 방식은 칼리타. 


무인양품은 아침마다 신선한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커피콩을 넣으면 자동으로 갈아서 추출까지 해주는 제품을 기획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라인더를 넣은 이유는 원두를 어떻게 가는지에 따라 맛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자동화 한 것이라고...

Cafe & Meal MUJI 오리지널 블렌드 커피 원두도 함께 출시한다.


시음을 해봐야겠지만. 이 역시 편리함에 중점을 둔 것으로. 실제 커피 맛을 위해서는 직접 내려마시는 쪽이 훨씬 편할 것 같고. 

편리함으로 따지면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를 따라잡기가 어렵다. 


이 커피메이커가 직접 내려마시는 것 그리고 캡슐커피 사이에 어디에 있을지 궁금하다. 


가전업체 뿐 아니라 이쪽에 연관이 없는 업체들도 커피 관련 제품을 내놓는데, 아직 우리나라 기업에는 이런 업체가 없는 것 같아서 아쉽다. 

가격저항력이 낮은 부분인데.. 


무인양품 홈페이지 : https://www.muji.com/jp/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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