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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Bicycle

[BP/AUTO] 브롬튼 전기자전거 버전이 나왔으면...

by bruprin 2017. 4. 2.


BP's :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려고 하다가 결국 보류. 

이유는 현재 전기자전거는 내가 사용하고 싶은 용도에는 여전히 크고 무겁기 때문이다. 

무게는 20kg 이하까지는 감당할 수 있지만. 접었을 때 크기가 도저히 대중교통을 연계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대중교통과 연계할 수 있는 자전거는 브롬튼 정도 되어야 할 것 같다.


버디나 티킷도 가능하지만, 실제로 대중교통(지하철과 버스) 연계를 위해서는 브롬튼이 가장 나은 선택이다. (지하철만 연계한다면 조금 커도 된다)

그리고 자전거를 들고 타는 것은 무겁고 불편한 것 이외에 버스 안의 상태?를 잘 살펴야 한다. 만원버스에서 자전거를 접어서 들고 타면 어떻게든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줄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버스 앞에 자전거를 매달 수 있으면 좋겠지만. 교통상황상 불가능해 보인다.

요즘 브롬튼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딱 느끼는 것은... 이만한 크기의 전기자전거가 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주행거리가 30km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찾아보니 브롬튼용 전기바이크 키트가 있는데, 앞바퀴를 교체해서 전기자전거로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실제 사용한 사람들 평을 보니 평가가 엇갈려서 주저 된다. '

딱 이만한 크기 전기자전거가 있으면 좋을텐데.. 



브롬튼이 좋은 것은 3단으로 접히기 때문에. 접었을 떄 부피가 줄어든 다는 것 



이만해 진다. 



버스안에 가지고 타기에 딱 좋다. 저상버스면 타고 내릴 때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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