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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HW

[BP/IT] 삼성전자 빨래 건조기

by bruprin 2017. 9. 13.


BP's : IT 제품에 관심이 많은 사람도, 가전제품에는 상대적으로 무지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제품을 실제로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자가 아니라 여자이기 때문에, 남자들은 절대 알 수 없는 그런 기능, 디자인이 제품 성능과 함께 상품성을 결정하는 큰 요소로 작용한다. 


친구 집에 갔더니 , 지난번 만나서 얘기했던 빨래 건조기를 구입했다고 해서 구경을 했다. 

가전제품은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이 3가지 제품이 대표적인데. 이제는 식기세척기와 이 빨래 건조기를 추가해야할 것 같다. 


주변에 써 본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편리한 제품이 아니라 삶을 바꿔주는 제품이라고. 

빨래 건조기는 세탁이 끝난 세탁물을 건조시켜주는 제품이다. 가스를 이용하는 제품이 있고, 전기를 이용하는 제품이 있는데. 

장단점은 있지만. 편의성 때문에 아무래도 전기방식이 인기인 것 같다. 


빨래 건조기 시장은 LG전자와 린나이가 주도해 왔는데, 삼성전자가 뛰어들면서 판이 커졌다. 

SK매직 등 업체도 있다. (조만간 코웨이에서도 대여 방식으로 뛰어들 것 같은..) 


구매 뒤 두 달 정도가 됐는데. 제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니..


세탁기 사용 = PC의 등장. 

건조기 사용 = 인터넷의 등장. 이라고.... 


삶이 바뀌었다고 한다. 


그래서, 삼성전자 제품에 만족하냐고 했더니... 다 만족한다고. 구매 전에 고민했던 LG전자 제품을 샀어도 큰 차이는 없었을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아무 제품이나 좋으니 빨래를 자주 하는 집이라면... 어떤 브랜드의 건조기라도 꼭 사라고 한다. 

한번 사용해보면 바로 그 진가를 알 수 있다고... 


그리고 우려하는 전기료 상승에 대해서는....전기료의 변화는 크지 않다고 한다. 5000원 전후로 생각된다고. 

하지만 1~2만원 정도 전기료가 더 들어도 쓸 생각이 있을 정도로 편리하다고 한다. 




이런 기술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먼지가 엄청나온다고 한다. 1회 사용시 먼지 1회 청소 



세탁기와 유사하게 생겼다. 



사용방법은 간단. 한번 말리는데 1시간 10분 정도 걸린다고 



세탁기 위에 올려 놨다. 



세탁기도 삼성전자 것을 쓰는 



그런데, 세탁기는 다음에 바꿀 때 LG전자 것을 고려해보겠다고. 

왜 그렇냐고 물어보니.. 

주부들 사이에서 세탁기는 LG전자께 좋다는 이야기가 많다고 한다. 

-_-; 구체적인 설명은 없는데. 이런 소문이 주부들 사이에서는 중요하다고 



세탁기는 언제나 모르겠다. 



이 선반이 의외로 비싸다고. 12만원. 


하지만 건조기가 돈 값을 하기 때문에 아깝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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