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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News

[BP/IT] 발뮤다. 긴자에 최초 브랜드 스토어 '발뮤다 더 키친(BALMUDA The Kitchen)'개장

by bruprin 2017. 11. 25.

BP's : 일본 가전제품 업체 발뮤다가, 긴자에 최초 브랜드 매장 '발뮤다 더 키친(BALMUDA The Kitchen)'을 연다. 

발뮤다 제품은 요도바시, 빅카메라 그리고 백화점 등에서 전시, 판매가 되고 있지만, 브랜드 매장은 다른 제품 없이 제품을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장점. 

브랜드 매장을 긴자에 연다는 것은, 그만큼 발뮤자 제품의 영향력이 이만큼 확대됐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발뮤다 더 키친은 발뮤다 제품을 만지고 체험 할 수 있는 곳으로, 매장에서 제품을 이용한 시연을 매일 진행하고, 전문 직원이 제품 소개와 발뮤다 제품인 '토스터'로 구운 토스트와 '고항'으로 갓 지은 밥 등을 시식 수 있다. 

발뮤다 제품 뿐 아니라 하리오 오리지널 드립 세트, 미야지마 공예 제작소에서 만든 오리지널 밥주걱, 오리지널 커리 '발뮤다 더 커리(BALMUDA The Curry)'도 제공된다. 

12월 1일 발매 예정인 오븐 레인지 '발뮤다 더 레인지('BALMUDA The Range)'도 전시된다. 

발뮤다가 내놓은 제품은 기존 제품들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다. 토스터 같은 경우에도 일반 토스터에 비해 5배 정도 비싸다. 

하지만, 사람들이 발뮤다 제품을 사는 이유는 기존 가전제품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줬기 때문이다. 디자인, 기능, 감성 3가지를 보완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최근 가전 제품을 프리미엄으로 만들려고 하는데, 발뮤다의 성공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원래 발뮤다는 맥용 스탠드를 만드는 업체였다. 그렇지만 맥용 스탠드 시장이 줄어들자 선풍기, 가습기, 공기 청정기를 만들었고. 

이후에 가전제품을 내놓은 것이 성공해서 최근 회사가 커졌다. 

물론 지금 발뮤다 제품이 등장한 것은 그동안의 노력이 더해진 것이지만, 아무튼 발뮤다 자체도 이렇게 사업 방향이 바뀔 줄은 몰랐을 것이다. 

참..아이러니 하다.  

관련링크 : https://www.balmuda.com/jp/sh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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