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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udio

[BP/IT] 고프로처럼 될 수 있을까?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제이버드 '런'

by bruprin 2017. 12. 26.

BP's :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시장이 확실히 비중이 커지는 것 같다. 

블루투스 스피커 초기 시장처럼. 오디오 업체들이 분위기를 살피다가 시장이 어느 정도 될 것 같으니.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런데, 블루투스 스피커와 달리 몸에 부착하는 제품이고 소형이기 때문에 기술력의 제한, 기능 뿐 아니라 액세서리로서 역할도 중요하다.

지금은 에어팟이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개선해야할 점은 분명하고, 애플이 추구하는 것은 최상위 제품이 아니라 대부분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그 역할을 하는 제품이 곧 등장할 것 같다. 

이 시장은 액션캠 시장과 비슷한 것 같다. 

고프로 경우에는 디지털카메라 시장이 있는데, 액션캠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만든 제품이고, 새로운 분야를 위해 방수, 방진... 여러 주변기기를 결합해 고정해서 촬영할 수 있는 역할로 차별화 했다. 

지금은 소니나 다른 카메라 업체들이 뛰어들면서 영향력이 줄어들었지만, 비집고 들어가기 어려운 디지털카메라에서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개척한 것은 정말 대단하다.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도 그렇게 만들어지지 않을까? LG전자 톤플러스가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을 확대한 것처럼...(LG전자는 왜 이 시장에 대응하지 않는 것일까?) 

이 시장도 만들어질 것 같다. 

후보자들은 보스 '사운드 스포츠 프리',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 소니 'WF-1000X', 제이버드 '런'  

눈여겨 볼만한 제품이 제이버드 '런'인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능을 충족하기 때문이다. 고프로가 서퍼들의 요구사항을 만족시켜 성공한 것처럼. 

운동선수들을 위한 

4시간 재생 + 충전 케이스(추가 8시간 재생 가능)

5분 급속충전으로 1시간 재생

운동할 때도 귀에서 잘 떨어지지 않도록 설정. 

땀을 포함한 방수 기능 .

가격은 $179.99 

관련링크 : https://jaybirdsport.com/e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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