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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News

[BP/IT] 소니, 스마트폰 부문 제외 흑자. 2017년 영업 이익 7,349 억 엔. 영업이익 154.5 % 증가

by bruprin 2018. 4. 28.

BP's : 소니가 2017년 실적을 발표. 게임, 가전, 디지털카메라 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 

전체적으로 영업 이익 7,349 억 엔. 영업이익 154.5 %가 증가했다. 

일본 기업들은 4월 1일이 회계년도 시작.


소니의 사업부문은 

홈 엔터테인먼트 & 사운드 (HE & S)

게임 및 네트워크 서비스 (G & NS)

디지털 카메라 등 이미징 프로덕트 & 솔루션 (IP & S) 분야

스마트 폰 등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MC) 분야

반도체 분야

영화 분야로 나눠져 있다. 

다른 부분은 대부분 성장했는데, 역시나 스마트폰이 발목을 잡았다. 

2018년은 올해외 비슷한 수준. 역시나 MC부문이 어떻게 될지가 2018년 실적과 관련이 있을 것 같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 % 증가한 8 조 5,440 억엔. 영업 이익은 154.5 % 증가한 7,349 억 엔. 세전 이익은 177.8 % 증가한 6,990 억 엔. 순이익은 569.7 % 증가한 4,908 억엔으로 대폭 증가했다.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MC) 분야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매출 증가.

TV를 포함한 홈 엔터테인먼트 & 사운드 (HE & S) 분야의 매출은 전년 대비 17.7 % 증가한 1 조 2,227 억엔. 

프리미엄 TV 부문 매출과 환율이 영향을 미쳤다고. 

영업 이익은 동 273 억엔 증가한 858 억엔. 4 분기 TV 판매 대수는 250 만대, 연간 판매대수는 1,240 만대.

2018 년도의 HE & S 분야는 매출에 대해서는 수익성 중시 전략으로 전체 TV판매 대수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영업이익은 2017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 


게임 및 네트워크 서비스 (G & NS) 분야는 전년 동기 대비 17.8 % 증가한 1 조 9,438 억엔. 온라인을 포함한 PS4 SW 판매와 환율이 영향. 

PlayStation Plus 가입자가 증가했다.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9 억엔 증가한 1,775 억엔. PS4의 4 분기 판매 대수는 250 만대로 연간 판매는 1,900 만대.

2018년 G & NS 분야는 PS4가 연간 판매 1,600 만대로 300 만대 감소가 예상되지만, 온라인을 통한 PS4 게임 판매등이 증가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할 것으로 전망. 


디지털 카메라 등 이미징 프로덕트 & 솔루션 (IP & S) 분야 매출은 전년 대비 13 % 증가한 6,559 억 엔.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277 억원 증가한 749 억엔.


스마트 폰 등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MC) 분야는 매출이 전년 대비 5 % 감소한(354 억엔 감소) 7,237 억엔. 영업 손익은 276 억엔의 손실.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110 만대 감소한 1,350 만대. 

2018 년도는 스마트 폰 판매 대수를 1,000 만대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해 프리미엄 제품군에 집중할 예정.


반도체 분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 증가한 8,500 억 엔. 영업 이익은 1,640 억 엔. 

2018 년도는 모바일 이미지 센서 판매 증가로 2017년도 수준으로 예상.


영화 분야의 매출은 12 % 증가한 1 조 111 억 엔. 영업 이익은 441 억엔으로, 전년의 805 억엔 손실에서 대폭 흑자로 전환. 

음악 분야의 매출은 전년 대비 24 % 증가한 8,000 억 엔. 영업 이익은 1,278 억 엔.

2018 년 연간 실적 전망은 매출이 2,440 억엔 감소한 8 조 3,000 억엔, 영업 이익은 649 억원 감소한 6,700 억엔, 순이익은 108 억원 감소한 4,800 억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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