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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PC

[BP/IT] 구형 맥북 프로(2006) SSD 교체 성공

by bruprin 2018. 5. 3.

BP's :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지친 어둠 속에서....헤메었었나.. -_-; 

이번 구형 맥북 프로가 그랬던 것 같다. 한 것은 HDD를 SSD로 교체한 것 뿐인데. 

그 과정이.. 나름 힘들었다. 

그래도, 이렇게 성공하니 다행...

그리고 이번에 백업을 한 맥용 마이그레이션 SW '카본 카피 클로너(Carbon Copy Cloner)'이 SW 강추한다. 

윈도 마이그레이션 SW는 많은데, 맥용. 특히 구형 맥용은 찾기가 어려웠는데...한 방에 해결했다. 

타임머신으로 백업해서 OS를 재설치하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추천인데..

맥용 마이그레이션 SW '카본 카피 클로너(Carbon Copy Cloner)'만 있어도 충분하다. 어쩌면 더 쉽다. 

백업할 원본 파티션 또는 HDD를 정하고, 옮길 SSD를 지정해주면 끝. 

120GB를 백업하는데 6시간 정도 걸렸다.  

윈도 파티션은 제외했다. 

교체를 성공하기는 했는데. 부팅 전까지 이게 과연 필요한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왜냐하면 SSD로 교체해도 체감성능이 큰 차이가 나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

그런데, 교체를 하고보니...부팅부터 웹서핑까지 아주 쾌적해졌다. 

물론 요즘 나오는 PC에 비해면 부족한 점은 있지만. 

이 정도면 웹서핑하고 유튜브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브라우저 지원이 끝난 것이 아쉬울 뿐... 

아무튼 구형 맥북이 꽤 쓸만해졌다. 

복사할 HDD 또는 파티션을 지정하고, 어디에 옮길 것인지 지정하면 끝... 

데이터는 60GB 밖에 안된다. 

HDD를 제거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 맨 마지막에 스티커 떼려다가 단선 될 뻔한 -_-; 

물음표 폴더가 안나오고 사과가 나오니..얼마나 안심이 되던지

그런데 ODD는 보이지 않는다 -_-; 

SSD 장착...헐겁다. 

조립 

웹서핑이 정말 빨라졌다. 

플래시..--_-; 

지금 봐도 멋진 디자인 

만듦새가 좋다 

처음 나올 때 거의 300만원이었는데...

매우 치밀하게 만든 것을 알 수 있다. 

작은 터치패드 

당분간 웹서핑, 문서 작성용으로 충분하다. 

별다사 드라이버도 고생했음. 

나사 표식도... 고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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