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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News

[BP/IT] 소니의 240fps 지원 VR / EVF용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ECX339A'. 0.5 인치 1,600 × 1,200..

by bruprin 2018. 5. 28.

BP's : 디스플레이 경쟁은 더 크고 해상도가 좋은 것의 경쟁이었는데, 이제는 모바일 기기들이 증가하니. 더 작고 더 좋은 해상도를 제공하는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경쟁도 새로운 구도가 되고 있다. 

소니는 0.5 인치 크기 최대 해상도 1,600 × 1,200. 세계 최소 6.3μm을 구현한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ECX339A'를 개발했다. 

양산시기는 2018년 11월 예정. 현재 샘플만 돌리고 있는데 샘플 가격은 50,000 엔. 

이 제품은 디지털카메라 EVF, VR / AR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HMD) 등에 사용하는 제품. 

소니는 자체 OLED 디스플레이 기술과 미세화 공정 기술을 활용, 기존 대비 약 1.6 배 고해상도를 구현했다. 

또, 전력도 기존 대비 2 분의 1 전압에서 동작하는 구동 회로를 조합, 고해상도와 동일한 프레임 속도에서 기존 제품 대비 저전력 소비 성능을 실현. 

자체 구동 방식으로 기존 대비 12 배, 240fps까지의 프레임 속도를 지원. EVF로 사용하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뷰 파인더에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 

HMD는 VR 사용시 울렁거리는 현상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 

소니는 신제품에 대해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고해상도화는 픽셀 피치 축소에 따른 화질 저하와 시야각 특성의 악화 등 문제가 있지만, 트랜지스터 소형화에서 일어나는 특성의 차이와 내압의 저하 등을 트랜지스터 레이아웃 및 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해 개선. 편차 보정 회로뿐 아니라 고화질을 실현했다"고 설명. 

컬러 필터를 실리콘 기판 상에 직접 형성하고, 발광층과 거리를 줄이는 동시에, 컬러 필터의 색의 배치도 개선. 시야각과 고해상도 화를 실현했다.

최대 휘도는 1,000cd / m 2 명암비 100,000 : 1 이상, 색역은 sRGB 대비 110 %.

일본 업체들이 예전 같지 않지만, 이런 신제품들을 보면..확실히 뭔가 있다.

관련링크 : https://www.sony.co.jp/SonyInfo/News/Press/201805/18-049/index.html

이미지 비교. 신상품 (UXGA : 왼쪽)과 기존 제품 (QVGA : 오른쪽)

이미지 비교. 신상품 (UXGA : 왼쪽)과 기존 제품 (QVGA :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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