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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FPD2011] 전자책 단말기....누크 신형 VS 킨들 신형

by bruprin 2011. 10. 29.



BP's : FPD 2011은 부품 중심 전시회라 별로 볼 것이 없는데, 전자책 단말기 경우 완제품이 좀 나와 있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먼저 개발 된 뒤에 완제품이 나오기 때문에 이 부품단의 동향을 알아보는 것도 꽤 도움이 된다. 
 누크 신형과 킨들 신형이 나란히 전시되었는데, -_-;  역시나..

킨들 신형과 누크 신형은 1세대 이상 차이가 나는 제품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물론 누크도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킨들이 워낙 강력하다보니...이건 뭐...비교가 안될 정도다.


아마존이 기존에 만들었던 제품들 품질을 생각했을 때..킨들 파이어가 더 기대되게 만든다.


누크도 괜찮다. 하지만....킨들이 월등하기 때문에 누크를 비롯해 다른 2인자들이 제대로 대응도 못해볼 것 같다.


현재 99달러..앞으로 더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_-;



전자잉크로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다.


컬러도 나와 있는데 이건 몇년전부터 상용화에는 뜻이 없는 것 같다.


이렇게 보드에 나침판 역할을 하는 응용 모델도 나와 있음.


다른 제품들도 좀 봤는데..역시나 킨들 신형에 비해 적수가 안된다.


이제 무료로 나눠주는 일이 발생할지도...


전자잉크 부문은 역시 엡손이 가장 많은 제품을 내놨다. 엡손도 알고보면 참 독특한 업체다.
뭔가 한방이 있는....


대형 컬러 전자잉크


아 이런 프로토타입은 많이 나왔는데..문제는 이게 종이가 더 편하다는 것이다.


어덯게 보면 전자잉크는 이제 어떤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 쓰여야 할지를 찾아야 하는 단계인 것 같다.


대형 제품 경우에는 아직 상용화는 먼 것 같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자그만치....부스 절반이 전자잉크 관련이다.


이게 참 재미있는 부분인데..같은 것을 하더라도 전자잉크로 하면 더 재미있다.
심지어 체스 같은 것도. 누크에서는 너무 불편했지만. 그래도 흑백, 전자잉크가 주는 감성은 확실히 있다.


필기가 되는 녀석도 나왔는데..여전히..내 마음대로 움직이는 정도는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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