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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eview

[BP/IT/REVIEW] 아이팟터치, 아이팟나노....그리고 아이클라우드...

by bruprin 2011. 11. 1.



Bp's : 아이폰에 밀려 아이팟이 이전만큼 주목을 받고 있지 않지만. 이쪽 동네에서 아이팟 영향력은 대단하다.
 아이팟터치와 아이팟나노, 클래식 그리고 셔플로 사용성에 따라 정확히 나눠진 아이팟은 애플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수익성도 높고 판매량도 높다. 

특히 아이팟터치와 아이팟 나노는 PMP나 MP3플레이어와 같은 콘텐츠 재생기기와는 다른 제품이 되어 버렸다. 

 아이팟터치는 페이스타임이 되면서 영상통화기기라는 가치를 아이팟나노는 운동기구라는 가치를 갖게 됐다. 
 이 때문에 아이팟터치의 경쟁상대들은 아무리 기존 PMP와 MP3 관련 기능을 개선하더라도 대적할 수가 없다. 이건 아이팟 나노도 마찬가지.
 그동안 만든 아이팟의 스타일과 문화 역시....그리고 주변기기까지...

 스마트폰은 대적할 제품이라도 있지만....아이팟터치와 나노는 비슷한 제품도 없다. 
 당분간 아이팟에 대적하는 제품은 나오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코원이나 아이리버는....어떤 제품을 만들어야 할까? 흠....


케이스는 기존 제품들과 같은....모습...


이 봉인을 벗길 때...나름...기분이 좋다 :)


아이폰이 있으니 아이팟터치가 무슨 소용이냐! 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이건 아이폰에 비해 무려 뒷 부분이 금속재질이다!!! 거기에 얇고 가볍기까지..

(나중에 아이폰이 수세에 밀릴 때 애플이 업그레이드로 '사실 아이팟터치도 전화기능이 있었습니다!!' 라고 하지 않을까?)


부팅 중....


iOS 5.0 이다...


ㅠ ㅠ PC에 연결하지 않아도 iCloud로 백업이 가능하다.


애플 ID만 입력하면...끝....


iCLOUD가 된다는 것이..이번 아이팟터치의 가장 큰 변화...아...기존 아이팟터치도 되니...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바로 iCLOUD가 가능...


쉬워졌고, 편리해졌다...


나의 아이팟 찾기도 기본으로 설정 가능...


이것은 아이팟 나노....


몸보다 케이블과 이어폰이 들어간 자리가 더 크다. 포장 하나도 섬세하게 되어 있다.


역시 봉인을 푸는 작업...


음량 조절, 그리고 전원 버튼 딱 세가지....나머지는 터치로 조작...


2세대 전 아이팟 나노와 비교 화면과 몸체가 모두 작아졌는데....기능은 더 많아졌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시계 기능과 만보계 기능...

이 때문에 아이팟은 콘텐츠 재생과 별도로 가치가 생기게 된다. 아...FM라디오 기능이 되는 것도 아이팟 나노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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