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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News

[BP/AUTO] 현대차 신형 싼타페 예약 첫날 3100대

by bruprin 2012. 3. 22.



BP's : 싼타페가 예약판매를 한지 첫날에 3100대의 예약을 받았다고 한다. 쏘나타 같은 것이 1만대가 넘은 것을 보면 적은 수량이지만, SUV 비중이 낮은 것을 감안할 때 높은 수치다.
 수입차 베스트셀링카가 한달에 1000대에 팔리는 것을 보면 얼마나 높은 수치인 줄 알수 있다. 
 베라크루즈가 싼타페에 통합된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정황상 맞는 것 같다.
 아마 차축을 늘린 버전이 베라크루즈를 포함할 것같다.

 가격도 높아질 것은 당연해 보이는데, 최근 수입차 가격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모하비 같은 경우는 4000을 훌쩍 넘는데, 차급을 한단계 낮추면 수입차를 살 수 있을 정도다. 국산차와 수입차 경계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가격만으로 절대비교를 할 수 없겠지만, 소형차 경우에는 정말 수입차와 국산차 간의 차이가 거의 없이 보이지만 중형차 이상으로 갈 때는 완성도 면에서 여전히 차이가 있다. 물론 일상적인 주행에서 본다면 무리가 없지만. 아주 까다로운 부분까지 들어가면 뭔가 아쉽다.

싼타페는 현대차가 본격적인 변화를 시작한 뒤에 나오는 마지막 모델인만큼 어느정도 완성도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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