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0836

[BP/IT] 카시오, 스마트폰을 사용해 시간을 맞추는 시계 'EQB-700D' 출시 BP's : 카시오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시간을 맞추는 시계 EQB-700D를 출시했다.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가 1일 4번 연결해 시간을 맞추는 기능이다. 가격은 4만5000엔. 해외여행시에도 현지시간과 연동할 수 있다. 손목시계는 오차가 있기 때문에 1년에 10초 내외 오차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오래 차고 다닐수록 오차가 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연동하기 때문에 알아서 시간을 맞춰주는 기능이 있다. 크기는 52.1 × 48.2 × 13.3mm (폭 × 깊이 × 높이), 중량은 약 161g. 편리한 기능 같지만, 이게 중요한가?하는 생각이 든다. 알아서 시간을 맞춰주면 모르겠는데, 스마트폰과 연동하고 그럴려면 블루투스를 켜놔야 한다.1년에 10초 내외로 오차가 나는 것이 블.. 2016. 8. 31.
[BP/IT] X-JAPAN 히데 공연이 3D로 - hide 3D LIVE MOVIE BP's : 일본에서 락그룹 X-JAPAN의 히데가 살아있을 때 공연을 3D로 만들어서 상영하는 '히데 3D 라이브 무비'가 10월 개봉한다.1996년 두 번째로 진행한 히데 콘서트를 3D로 구현하고, 음향에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사용해 134분짜리 3D 영화로 만들어 극장에서 상영하는 것. 유니버설 재팬이 기획, 일본 안 58개 극장에서 개봉한다. 3D 기술과 강화한 음향기술을 사용해 5.1채널을 지원하는 극장에서는 서라운드로 상영된다. 가격은 2800엔으로 4300엔을 내면 당시 공연장에서 판매했던 여권지갑도 포함되는데, 히데 공연 사진이 포함됐다. 히데 팬이라면 꼭 갈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예고편을 보면 20년전 공연이지만 당시 촬영 영상 품질 자체가 높아서 그런지, 깔끔하게 나온다. 이 영상은.. 2016. 8. 31.
[BP/IT] 소니, PS4 '그란투리스모 스포트' 발매일 2017년 이후로 연기 -_-; BP's : 이번에 제대로 발매가 되나 했는데, 그란투리스모 스포트 발매일이 2017년으로 연기됐다. 그동안 시리즈 마다 연기된 사례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발매 3개월을 남겨두고 정 안되겠는지 연기했다. 이미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상태고, 예약구매까지 진행했다. 발매일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다음 발매 일정을 공개한 것이 아니라 2017년 이후로 한 것을 보면 제작상 문제가 아닌 법적인 문제나 제작상 생각하지 못한 기술적인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제작 일정이야 해보면 어느 정도 되는지 예상이 될텐데, 연기 일정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2017년 이후로 정한 것이 예상치 못한 문제인 것 같다. 기대하고 있었던 게임인데, 아쉽게 됐다. 보도자료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 (SIEJA)는 P.. 2016. 8. 31.
[BP/IT] 옵토마, 무선랜 지원 단초점 모바일 프로젝터 'ML750TS1' BP's : 옵토마가 무선랜 지원 단초점 모바일 프로젝터 'ML750TS1'을 출시했다.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내놓는 옵토마 제품이라 기대가 된다. 가격은 80만원~90만원 사이가 되지 않을까. 일본은 7만5000엔 예상 크기는 112.5 × 123.4 × 57.1mm (폭 × 깊이 × 높이)로 손바닥에 올려놓을 수 있는 크기고 무게도 450g이다. DLP 방식 모바일 프로젝터로 약 1m 거리에서 60인치 화면을 만들 수 있다. 0.45 인치 / 1,280 × 800 DMD 패널과 RGB-LED 광원을 탑재 했으며, 밝기는 700 루멘. 명암비는 20,000 : 1. 투사 거리에 따라 50 ~ 100 인치 (0.86m ~ 1.72m). 고정 초점, 밝기는 F1.9. 수직 자동 키스톤 보정 기능.. 2016. 8. 31.
[BP/IT] 더 강력한 데스크톱PC?- 캐논 5D Mark 4 BP's : 캐논이 5D Mark4를 출시했다. 2012년에 마크3가 나왔으니 4년만에 후속모델이다. 가격은 몸체 43만2500엔, 24-70 F4L 렌즈 묶음 54만7500엔, 2.8L 묶음 61만7500엔. 센서는 3040 CMOS 35mm 센서, 감도 ISO 100~32000. 참고로 마크3가 2330만 화소, 마크2는 2110만 화소다. 동영상 기능이 개선돼 4K 30P 풀HD, 60P 지원. 4K 촬영 중 정지화면 캡쳐 기능도 있다. 사진 촬영 성능도 개선됐지만, 무엇보다 4K를 DCI 4K(17:9)로 찍을 수 있어 영상 촬영하는데 장점이 많을 것 같다. 캐논은 신제품이 1D X 마크2 수준 이미지 처리 성능을 제공하고, 3.2인치 터치 스트린을 적용해 촬영, 보기가 편해졌다고 설명했다. GP.. 2016. 8. 30.
[BP/IT] 드론 살육 BP's : 서울에서는 드론을 날릴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비행제한구역이 없는 곳을 찾아서 날리는데, 자주 쓰지 않으니 충전을 까먹기도 한다. 참고로 드론을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려면 배터리를 30% 수준 미만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 낫다. 가득 충전하고 안쓰는 경우 배터리가 부풀어 오를 수도 있다고 한다. 나는 운이 좋게 그런 경험은 없지만, 주위에 이미 허망하게 배터리를 날려버린 경우가 있다. 이날은 지방에 가서 비행금지구역이 아닌 것을 확인하고, 드론을 날렸는데, 오래간만에 띄우니 조작이 익숙해지지 않았다.그리고 배터리가 소모된 것을 모르고 날리다가 비행불가 상태가 ㅠ ㅠ 떨어지는줄알고 놀랐는데, 다행히 자동 귀환 모드로 바뀌어서 착륙했다. 드론을 날리다보면 의도하지 않게 발생하는 사고들이 많다. .. 2016. 8. 29.
[BP/AUTO] 패밀리카로 BMW X3 BP's : 패밀리카로 BMW에서 좋은 모델은 액티브투어러 3GT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번에 장거리 여행을 해보니 SUV만의 장점이 확실히 있었다.물론 3GT와 액티브 투어러는 여전히 좋은 차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패밀리카로 고려할 때 필요한 실내공간, 연비, 활용성 등 부문에서는 X3 경쟁력이 좋다. 시내에서는 12km/l 정도, 고속 주행에서는 15km/l 이상을 내주고, 트렁크 공간을 확보하면서 2열 공간도 충분하다. 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도 여행에서 2열 탑승자에게 좋은 부분. 차 안에서 있어야 하는 시간이 많을 수록 천장은 높은 차가 좋다.이제는 할인을 거의 안해줘서 가격대는 높지만. BMW 브랜드에서 패밀리카를 원할 때 가장 고려해볼만한 모델...당연히 출력은 30d가 좋지만 너무.. 2016. 8. 28.
[BP/IT] 9년차 맥북에어 - 애플 제품에 대한 생각 BP's : 최근 잘 안쓰던 애플 맥북에어를 다시 쓰고 있다. 냉장고에서 환생한 이후 지금까지 큰 문제 없이 잘 버티고 있다. 냉장고에서 부활한 맥북에어 2008년 샀으니 이제 노트북으로서 할만큼은 다 한 것 같은데, 아직도 웹서핑이나 문서작성에는 큰 문제가 없다. 신기한게 그 때 구입했던 노트북들은 이제 다 옛날 제품처럼 보이는데, 맥북에어는 어제 박스에서 꺼낸 것처럼 상태가 좋다.당시 구입할 때 220만원 정도 주고 샀는데, 지금까지 사용한 것을 감안하면 내가 산 IT제품 중에 제 값을 하는 얼마되지 않는 제품인 것 같다. 이전에 쓰고 있는 맥북도 10년도 넘었지만 아직도 현역이다. 배터리는 방전됐지만, 집에 놓고 쓰는데는 큰 문제가 없다. ODD가 있어서 DVD볼 때 이 제품을 쓰고 있다. 생각을 .. 2016. 8. 27.
[BP/AUTO] 푸조 308SW BP's : 푸조 308SW. 우리나라에서 인기 없는 웨건 모델이다. 하지만 운전자의 만족도는 높다. 이전 세대 308SW도 좋았는데, 이번 세대는 디자인과 성능 모두 개선됐다. 이전 세대와 비교해 보면 주행감성은 좀 차이가 난다. 이전 세대의 서스펜션이 더 단단하게 되어 있고, 이번 세대는 좀 더 부드럽다. 그냥 운전하기에는 이번 세대가 훨씬 편하다. 나는 주행면에서는 이전 세대 쪽이 더 좋다. 소음과 진동이 많이 줄었다. 그런데 비교해서 확인해보려고 하니 이전 세대도 소음과 진동이 처음 구입했을 때와 큰 차이가 없다. 디젤 차량은 연식이 오래되면 문제도 많이 생기고, 소음과 진동이 커지는데, 8년 차인데도 상태가 좋다.그래서, 지인이 패밀리카를 산다고 했을 때 308SW를 추천했다. 처음에는 2008.. 2016. 8. 26.
[BP/IT] 게임이 아닌 새로운 경험 포켓몬 고(pokemon go) BP's : 강원도에 도착해서 발견하게 되는 특이한 문화. 주차장, 해안가, 식당에 포켓몬 관련 설명이 있다. 포켓몬 고를 하면서 다른 사람과 충돌할 수 있으니 주의, 배터리 충전 서비스. 포켓몬 고 사용자 대상 할인... 그래서, 내려받아 해봤는데, 잠깐 사진만 찍으려고 하다가 한참을 가지고 놀게 됐다. 그리고 내가 하는 것을 보고 지인들이 하나둘씩 내려받아서 포켓몬을 잡으러 다니는...마치 보물찾기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이다. 포켓몬고가 다른 나라에서도 현상으로 비춰지는 것은, 아마도 그 독특함 때문일 것이다. 증강현실은 등장한지 오래됐지만, 실제로 이 기능을 써본 사람은 많지 않다. 스마트폰에 포켓몬이 나타나면 모두 즐거워 한다. 조작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포켓을 던져서 잡으면 되는데, 설명이 필요 없.. 2016. 8. 25.
[BP/AUTO] 르노삼성 QM6 관련 사진과 영상 - 르노 콜레오스 BP's : 르노삼성차에서 드디어 QM5 후속 SUV가 QM6가 나온다. 세대교체 시점을 한참 넘긴 상태에서 나오는 것인데, 디자인이나 상품성이 아주 좋아보인다. 사실상 수입차를 제외하면 패밀리 SUV 선택지는 현대차 싼타페, 기아차 쏘렌토 밖에 없는 상황에서 QM6 등장은 반가운 부분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판매 중이기 때문에 관련 정보들이 올라와 있다. 평은 대단히 좋은 편이다. 리뷰들이 우호적으로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정말 좋으면 더 호평을 한다. 실내공간에 대한 부분이나 주행성에도 좋은 평이 많다. 동영상 리뷰를 찾아보니, 이달 초에 본사에서 시승회를 했는지 유튜브에 조금 있는데, 스페인어로 된 것들이 많다. 외관이나 내부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정신 없이 단편적인 영상.. 2016. 8. 24.
[BP/IT] 고전게임의 추억 - 캡틴날개 BP's : "캡틴날개(츠바사)2 들어 왔나요?" 일주일에 세번은 갔던 용산전자상가에서 캡틴츠바사2가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매일 방문해서 들어왔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당시에는 일본에서 게임이 발매되면 보따리상을 통해 용산으로 풀리는 시절이었다. 대만에서 카피 팩들이 나오면 그때서야 원활하게 게임을 구할 수 있는..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이가 없는 환경이었다. 대만 카피팩을 매장에 진열해 놓고 팔았고, 그중에는 세이브램이 없는 게임도 있어서. 한번 플레이를 해서 끝을 보려면 계속 게임기를 켜놔야했다. 학교에 다녀왔을 때, 그 게임기의 전원이 내려져 있을 때의 기분이란... 그래픽과 사운드는 최근 나오는 간단한 게임보다도 못하지만, 그 엄청난 제약 속에서 게임을 만들려고 내놨던 아이디어들이 돋보인다.캡틴익2.. 2016. 8. 24.
[BP/IT] 오픈소스에 박차를 가하는 MS - 파워쉘 오픈소스화 BP's :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행보를 보면 너무 퍼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오픈소스화에 힘을 싣고 있다. 아마도 기존 자체적으로 운영해 왔던 생태계를 그대로 해온다면 오픈소스 파도에 잠겨버릴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다. 윈도와 오피스 접근방법도 기존 엄격한 라이선스 정책과 달리 사용자 확보를 먼저 생각하고 있다. 윈도7,8을 윈도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하는 정책은 끝났지만. 지금과 같은 분위기면 어떻게는 또 다른 기회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MS는 기존 윈도에만 공개했던 '파워쉘(PowerShell)'을 오픈소스화하고, 리눅스와 OS X에 대해서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알파 버전 빌드와 소스 코드는 GitHub에서 공개하고있다. 최근 움직임이 기존 오픈소스화 정책과.. 2016. 8. 23.
[BP/IT] 영상 통화 시장에 재도전하는 구글 '구글 듀오(Google Duo)' BP's :구글이 전화번호만 있으면 1:1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 앱 '구글 듀오' 제공을 시작했다. 안드로이드, iOS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우선 안드로이드용으로만 나왔다. 구글은 이전에도 영상통화 부문에서 여러 시도를 했다. 구글톡에서 이미 영상 통화, 음성 통화가 됐는데, 사람들이 이 계정을 잘 안쓰고, 행아웃도 서비스를 늘리기에는 부족해서인지, 따로 앱을 내놨다. 구글 듀오 특징은 간단한 인터페이스다. 연락처를 탭하는 것만으로 통화를 할 수 있고, 응답하기 전에 상대의 영상을 볼 수있는 기능도 있다. 구글은 속도와 통화 안정성을 고려해 개발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통신 환경에 따라 해상도가 자동으로 바뀌고, 스마트폰 통신 경로가 Wi-Fi와 데이터 통신에서 전환에서도 끊기지 않도록 구성, 암호화.. 2016. 8. 22.
[BP/IT] 무더운 여름에 필요한 아이디어 제품들 BP's : 여름 전기료 때문에 고민이 많다. 에어컨을 충분히 틀면 해결되는 문제지만, 누진제 때문에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희안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누진제는 철저히 기업과 정부 입장에서 만든 것인데, 왜 역대 정권들은 이 누진제를 개편하지 못했는지. 그런데 알아보니 매번 대선 후보들이 이 누진제 개혁을 공약으로 내걸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들어오는 세금이 워낙 많아서인지 정권을 잡고 나면 검토만 하고 개편은 하지 않았다. 아마 다음 정권에서는 이 누진제 관련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의지가 중요한 사안이 될 것 같다. 에어컨 대신 여름에 무더위를 피하게 해주는 아이디어 제품들이 많다.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충전식 선풍기는 올해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다. 배터리 걱정 없이 USB로 충전.. 2016. 8. 21.
[BP/AUTO] 미국 업체들의 반격 - 캐딜락 '에스컬러' BP's : 캐딜락이 향후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컨셉카 '에스컬러(Escala)'를 페블비치에서 공개했다. 에스컬러를 통해 캐딜락은 향후 캐딜락 차량 디자인과 신기술 두 가지를 제시했다. LED를 사용한 외부, OLED 계기판. 그리고 럭셔리한 캐딜락 세계관. 10년 전만해도 미국 자동차 업체들 기술력은 독일이나 일본 업체들에 비해 한참 떨어졌다. 완성도, 상품성, 디자인 모두.그런데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들을 보면 그런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포드와 캐딜락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크라이슬러도 예전의 느긋한 모습이 아니다.미국에서 성공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캐딜락은 빅3 추락으로 브랜드도 땅에 떨어졌는데, 최근 나오는 CTS나 신모델을 보면 체질부터 바꾸려는 노력이 보인다. 캐딜락이 성공할 수 있는 방.. 2016. 8. 21.
[BP/IT] 코지마 히데오가 빠진 첫번째 '메탈기어 '메탈기어 서바이브(Metalgear Survive)' BP's : 메탈기어 최신작인 '메탈기어 서바이브' 이미지와 영상이 공개됐다. 2017년 엑스박스원, PS4 용으로 출시되며 세계관은 메탈기어5 더 펜텀 패인으로 최대 4명이 협력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제목에 서바이브가 들어간 것이 의미한 것처럼 적들을 피해 진행하는 잠입액션이 강화됐다고 한다. 메탈기어 얘기를 하면 예전부터 이 시리즈를 제작해 왔던 코지마 히데오 감독을 빼놓을 수 없는데, 올해 그가 코나미를 떠나면서, 이 메탈기어 서바이브는 처음으로 코지마히데오 없는 메탈기어가 되기 때문에 그 공백이 얼마나 느껴질지에 대해 관심이 간다. 영상을 보면 메탈기어가 아닌 바이오 하자드 후속작으로 보인다. P.S 좋아하는 가수, 영화배우, 정치인을 만나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겠지만, 코지마 히데오를 만나기를 .. 2016. 8. 20.
[BP/IT] 도요타의 안전기능 '세이프티 센스 P' BP's : 최근 일본 업체들이 능동 안전기능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브랜드를 붙여서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는데 굉장히 빠른 움직임이다. 사실 능동형 안전기능은 모둘화 되어서 각 자동차 업체들이 원하는대로 조합할 수 있다. 이들 기능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보쉬, 콘티넨탈 처럼 자동차 업계의 숨은 큰 손들이 기술을 쥐고 있다. 인텔에서 CPU를 삼성전자에서 메모리를 사는 것처럼 각 자동차 업체들은 보쉬와 콘티넨탈에 기능과 부품을 구입해서 쓸 수 있다. 그런데, 일본 업체들은 자체적으로 조율하고 개발한 기술을 더해 자체 브랜드화 하고 있다. 도요타는 ;세이프티 센스 P'로 혼다는 '혼다 센싱'으로, 스바루는 '아이사이트'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다른 업체.. 2016. 8. 19.
[BP/IT] 철권의 기억 - 철권7 밥 BP's : 철권이 처음 나왔을 때, 세가 버추어 파이터의 짝퉁 정도로 생각했다. 어쩔 수 없는 것이 그 당시 남코는 격투 게임을 잘 만들던 업체가 아니었고, 격투게임을 3D라는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버추어파이터에 맞춰서 비슷한 게임들이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 철권이 나왔을 때 버추어 파이터에 비해서 그래픽이나 움직임이 조악했다.그런데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버추어 파이터는 점차 세대 교체가 느려지는데, 철권은 계속 시스템이 개선됐다.그러다가 3부터는 철권이 버추어파이터를 앞지르기 시작했다. 버추어파이터 팬입장에서는 그런 변화가 아쉬웠는데, 이제 버추어 파이터는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철권은 격투게임의 대표 게임이 됐다.철권이 인기를 끈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지속적인 개선이 가장 큰 영향을 .. 2016. 8. 18.
[BP/IT] 소니의 블루투스 스피커 겸용 LED 전등 'LSPX-103E26' BP's : 전구와 블루투스 스피커의 조합이 이상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편리하다. 항상 전원에 연결되어 있고, 천장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소리 퍼짐 효과도 좋다. 고장이 나거나 교체할 때 불편하겠지만, 그래도 괜찮은 조합이다. 여기에 전등을 스마트폰으로 조작해 색이나 밝기를 조절하고, 켜고 끌 수 있다면...스위치 대신 매우 편리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 소니의 블루투스 스피커 겸용 LED 전등 'LSPX-103E26'도 그런 제품. 기존에 나온 제품들과 비슷한데, 재미있는 기능이 있다. 전구가 2개 있으면 블루투스 스테레오로 사용할 수 있는 것. 소니는 블루투스 스피커에 이같은 스테레오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유용한 기능이다. 출력은 2W, 밝기도 기존에 출시했던 제품 360루멘에서 500루멘으.. 2016. 8. 17.
[BP/IT] IoT는 아이디어다. IoT 건전지 'MaBeee' BP's 사물인터넷(IoT)의 I는 인터넷이 아니라 아이디어다. IoT가 정체된 IT부문에서 황금열쇠라도 되는 것처럼 여기 저기에 불려다니고 있지만, 실제로 IoT를 활용한 혜택은 그리 크지 않다. IoT는 센서와 통신을 통해서 기존에 불가능하거나 불편했던 것을 없애주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다. 어떻게 보면 예전에 나왔던 유비쿼터스와도 비슷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자동화와 기계학습과 더해져서 확실히 일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IoT가 유비쿼터스와 다른 점은 실제 사업에 적용할 만큼 주변상황이 바뀌었고, 기술을 구현하는데 드는 비용도 낮아졌다. 그런데, IoT를 바로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다. 너무 거시적인 부분에서 접근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LG유플러스에서 하는 반려동물 관련 IoT .. 2016. 8. 16.
[BP/IT] 3D 프린터의 대중화 8kg 소형 3D 프린터 '다빈치 미니(mini)' BP's : 3D 프린터가 언제쯤 대중화될까? 그것은 아마도 프린터가 대중화 된 시점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예전에 프린터는 집에서 쓸 수 없는 물건이었다. 컴퓨터학원, 보험회사나 은행에서만 쓸 수 있었던 것이었고, 지금의 레이저나 잉크젯 방식이 아닌 도트 방식..그래서 출력할 때 찌이익 찌이익 소리가 났다. 당시 플로터라는 것도 있었는데, 컴퓨터 학원에서 모두 집집마다 플로터가 들어올 것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여전히 플로터는 인쇄전문업체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제품이다. 프린터는 언제부터 대중화 됐나? 보면 사실 프린터가 개별로 팔린 것이 아니라, PC와 묶음 상품으로 판매되면서 성장했다. PC를 살 때, 당연히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생겼고, 프린터 가격이 수십.. 2016. 8. 15.
[BP/IT] 나만의 작은 영화관. 모바일 프로젝터 LG LTE 빔 BP's : 어릴 때 극장을 다니면서 극장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자주가던 극장에는 영사기 근처에 큰 쇼파가 있었는데, 가끔 거기서 누가 영화를 봤었다. 그게 극장 주인이었을지, 아니면 영사기 기사가 친구들을 부르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 모바일 프로젝터에 관심이 많다. 아니 프로젝터에 관심이 많다. 대형 TV로 보는 것과 프로젝터로 보는 것은 그 느낌 상의 아주 큰 차이가 있다.누구나 그렇겠지만, 예전에 프로젝터가 비쌀 때부터 캠핑을 다니면서 프로젝터를 어떻게 잘 사용할까? 많이 고민했는데, 당시 내가 내린 결론은 프로젝트는 아직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원하는 해상도와 밝기, 그리고 휴대성을 만족해주는 제품이 없었다. 그리고, 발열과 소음. 큰 .. 2016. 8. 14.
[BP/AUTO] 스바루, 보행자를 위한 에어백 신형 임프레자에 기본 탑재 BP's : 자동차가 인류의 삶을 바꿔놨지만, 반대로 자동차 때문에 발생하는 사고도 있다. 질병과 배고픔 등 이전 세대를 괴롭히던 문제들은 해결됐지만, 교통사고라는 아주 큰 변수가 작용하고 있다. 내가 본 교통사고들은 어쩔 수 없는 것들도 있었지만, 어이 없게 발생한 경우도 많다. 대부분 사망사고나 중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음주, 과속. 그리고 운전자가 사고가 날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발생한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의 성능은 비약적으로 좋아졌기 때문에, 2010년 이후 출시된 차량은 웬만한 사고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다. 대신 안전벨트를 꼭 하고 있어야 한다.안전벨트를 안하고 있어서 사고시 튕겨져 나가서 살았다. 는 얘기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내가 본 사고는 대부분 안전벨트만 했으면 살 수 있.. 2016. 8. 13.
[BP/IT] PC교체 말고 HDD를 SSD로 교체 - Sandisk Extreme BP's : PC를 바꾸고 싶은 이유는 세 가지 정도로 볼 수 있다. 우선 PC가 느려졌다. 둘째 원하는 프로그램이 안된다. (대부분 게임이다)세째 그냥 이제 바꿀 때가 되어서. 수준의 차이는 있겠지만 2번째는 아무리 바꿔도 만족할 수 없는 영역의 문제다. 새로운 CPU, 그래픽카드, 램을 붙여도 결국 게임의 진화에 따라잡힌다. 그런데 1번과 3번은 의외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일단 불필요한 SW만 지워줘도 된다. 애드웨어와 쓰지 않는 프로그램들은 군살과도 같다. 떼어 내지 않는 이상 무거운 몸을 이끌고 다녀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고도 속도가 안빨라진다면 HDD를 바꾸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HDD는 PC에 있는 유일한 기계장치다. 대부분 부품이 전자장치로 바뀌었지만. 헤드와 로터가 돌아가는.... 2016. 8. 12.
[BP/IT] 공중부양 블루투스 스피커 '마르스(Mars)' BP's : 블루투스 스피커 부문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신기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LED를 탑재해 음악에 따라서 불빛이 다르게 움직이거나, 방수, 방진이 되는..크레이지베이비라는 미국업체가 만든 '마르스'는 스피커가 공중으로 떠오르는 신기한 제품이다. 인테리어 제품으로 이같은 모델은 있었지만, 이걸 스피커에 접목한 것. 전원을 넣고 음악을 재생하면 우퍼 위에 있는 원형 스피커가 공중에 떠서 음악을 재생한다. 방수도 되어서 욕실이나 해변에서도 가능하다고 한다.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서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배터리가 20% 이하로 떨어지면 원반은 가라 앉는다. CES 2016에 공개했는데, 그 때 스티비원더가 100개를 주문했다고 한다. 스티비원더는 감으로 이게 좋은 스피커라는 생각을 했나보다... 2016. 8. 11.
[BP/AUTO] 국내에 들어왔으면 하는 르노의 차들 BP's : 르노삼성으로 콜레우스와 신형 메간이 나올 예정이다. 콜레우스는 이제 수명이 다한 QM5의 후속 모델로 기대를 받고 있는 모델이고, 메간도 세대교체가 지난 SM3의 후속을 만들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국내서도 선전이 예상된다.그동안은 현대기아차 경쟁 모델에 비해 상품성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국내 출시 예정은 SUV 콜레우스, 준중형차 메간이 르노삼성 QM6, SM4로 출시될 예정인데, 미니밴 시에닉, 픽업트럭 알라스칸도 출시해줬으면 한다. 소형차 클리오도 경쟁력이 높은데 국내 소형차 시장을 보면 들여온다고 해도 판매량이 늘어나긴 어려울 것 같고, 오히려 7인승 미니밴 시에닉이나 알라스칸은 경쟁 모델이 적고, 적은 판매량이.. 2016. 8. 10.
[BP/IT] 모바일로 다시 태어난 게임들 - 드래곤퀘스트, 파이널 판타지 BP's : 일본 게임업체들이 콘솔에서 벗어나 모바일 게임 쪽에 게임을 내고 있다. 우선 기존에 콘솔 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게임들을 모바일 용으로 전환해서 출시하고 있는데, 드래곤퀘스트, 파이널판타지 등 당대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을 내놓고 있다.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이전의 거칠은 도트 그래픽이 아니라 어느 정도 세련된 그래픽으로(그래도 최근 나오는 게임들에 비하면 한참 떨어진다) 정제해서 나왔고, 무엇보다 모바일에서 잠깐씩 하는 상황을 고려해 자동 저장 기능이 잘 만들어져 있어 조금씩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조작은 가상 키패드를 이용하는데 처음에는 불편했다. 그런데 익숙해지니 그런 불편은 사라졌고, 오히려 한손으로 할 수 있는 것이 편해졌다. 최근 스마트폰 해상도는 TV나 PC.. 2016. 8. 9.
[BP/IT] 인공지능으로 사진 촬영, 보정하는 MS 앱 Pix BP's : MS가 인공지능(AI)으로 촬영을 자동화하는 카메라 앱 픽스(Pix)'를 iOS 용으로 출시했다. 안드로이드(Android) 버전도 출시 예정이다. 아이폰에 앱으로 써서 촬영하는 앱인데 셔터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전후 10프레임을 촬영하고 AI로 노이즈 제거, 색보정을 한 뒤 3장의 베스트샷을 자동으로 골라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피사체가 눈을 뜨고 있는지 감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고, 너무 어두운 부분은 밝게하고, 노출을 자동으로 최적화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여러 프레임에서 이미지를 자동 추출해, 손떨림 등을 보정한 뒤 약 2초 정도 동영상을 만드는 '라이브 이미지' 기능도 갖추고 있다. MS는 기존 PC와 안드로이드용으로 제공되는 '하이퍼랩스(Hyperlapse)'를 내놨.. 2016. 8. 8.
[BP/IT] MS 윈도를 위협하는 공짜 OS들 BP's : 윈도10 무상업그레이드 종료가 끝나면서 OS 전환에 대한 논란이 줄어드는 것 같지만, 사실 최근 더 큰 변화는 오픈소스 OS 들인 것 같다. 이전에는 리눅스 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OS들도 나오고 있다. 리믹스 OS가 대표적인데 처음에 등장했을 때는 재미있는 OS구나 했지만, 이제는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현재 새로운 PC에 OS를 없애고 리믹스 OS를 설치하지는 않겠지만, 윈도XP나 구형 OS 사용자들은 해볼만 하다. 아직 기능은 윈도에 비해 부족하지만 최근에는 웹브라우저만 동작하면 웹서핑, 문서작성, 멀티미디어 감상이 가능하니 용량도 적고. 사용하기도 단순해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무서운 것은 이 리믹스OS와 같은 오픈소스 OS들이 빠르게 성상하고 있다는 점이다. .. 2016.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