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41 [BP/IT] 나만의 작은 영화관. 모바일 프로젝터 LG LTE 빔 BP's : 어릴 때 극장을 다니면서 극장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자주가던 극장에는 영사기 근처에 큰 쇼파가 있었는데, 가끔 거기서 누가 영화를 봤었다. 그게 극장 주인이었을지, 아니면 영사기 기사가 친구들을 부르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 모바일 프로젝터에 관심이 많다. 아니 프로젝터에 관심이 많다. 대형 TV로 보는 것과 프로젝터로 보는 것은 그 느낌 상의 아주 큰 차이가 있다.누구나 그렇겠지만, 예전에 프로젝터가 비쌀 때부터 캠핑을 다니면서 프로젝터를 어떻게 잘 사용할까? 많이 고민했는데, 당시 내가 내린 결론은 프로젝트는 아직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원하는 해상도와 밝기, 그리고 휴대성을 만족해주는 제품이 없었다. 그리고, 발열과 소음. 큰 .. 2016.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