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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64

[BP/IT] 구글 클라우드 사업을 새로운 브랜드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로 재편 BP' : IT기업들이 실제로 뭘하는지 업계에 있는 사람이 아니면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구글도 검색엔진이나 언론에 노출된 몇 가지 사업만이 알려져 있지만, 그 뒤에 훨씬 많은 일을 하고 있다. 클라우드 부문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에 밀려 2위에 그치고 있지만, 아무튼 구글은 클라우드 부문에 무게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구글의 움직임을 보면 기계학습과 인공지능을 자사 서비스에 접목해 차별화 하려는 것 같다. 구글 픽셀이나 홈, 지메일 등 SW와 HW에 이런 기능을 붙여서 근본적인 차이를 만들어 내고 있다. 단순한 기능 추가나 개선을 통해 신제품을 내는 업체들과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다른 업체들이 제품을 만들어 낸다면 구글은 원리와 특허에 집중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누적해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부분이.. 2016. 10. 6.
[BP/IT] 히타치 맥셀 카세트 테이프 발매 50주년 가념'70년대 인기 모델' 재발매 BP's : 카세트테이프가 발매된 것은 1962년 필립스가 최초였다. 카세트(cassette) 라는 단어가 프랑스어로 저금, 저장이라는 뜻이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처음으로 쓰인 것 같다. 지금은 카세트 테이프라고 부르지만, 처음에는 컴팩트 카세트, 뮤직 카세트라고 불렸다고 한다. 지금 중고등학생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PC를 가지고 싶었겠지만, 예전에는 이 휴대용 카세트 테이프가 갖고 싶은 물건 이었다. 지금은 밖에서 음악을 듣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됐지만. 당시에는 음악을 듣는 것 차제가 비싸고, 어려운 일이었다. 오디오는 집에 있어도, 휴대용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많지 않았다. 삼성전자 마이마이, 대우전자 요요, LG전자 아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했고, 아빠가 일본에 .. 2016. 10. 6.
[BP/IT] 악재의 연속. 갤럭시노트7 BP's : 애플과 제대로 경쟁해 볼 것 같았던 갤럭시 노트7와 관련해 계속된 악재가 나오는 것 같다. 배터리 문제로 폭발사고 건이 생겨서 리콜이라는 대응을 내놓았는데, 교체된 제품에서도 문제가 있다는 뉴스가 나왔다. 더버지에 따르면 미국 Louisville에서 Baltimore로 가는 아침 비행기에서 갤럭시노트7이 발화돼 연기가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일이 있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이었고, 해당 제품은 9월 21일 AT&T매장에서 구입한 갤럭시노트7이었다고 한다. 터졌는지, 불이 붙었는지, 연기가 났는지 여부도 중요한데, 첫 기사는 발화(catches fire)라고 되어 있다. 기사에는 해당 제품이 교환된 이후 제품이라고 하는데, 아직 공식 확인은 안된 것 같다. 시기를 보면 교체된 제품이지만, 이전 제.. 2016. 10. 6.
[BP/IT] 아이폰7과 애플스토어 BP's : 아이폰이 새로 나왔다. 처음에 애플은 아이폰이 이렇게 많이 팔릴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모토롤라와 노키아와 같은 거물이 있는데 여기서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처음 애플이 휴대폰 사업에 뛰어들 떄 외부에서는 애플이 실패할 것이라고 보는 의견도 많았다. 아이팟이 팔린 것은 우연이었고, 여전히 애플은 열광적인 팬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만드는 업체라는 인상이 남아 있었다. (아이팟을 통해 이 인식이 조금씩 바뀌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스운 일이지만, 그 때 애플은 주위의 우려스러운 시선에 이 시장에 처음 뛰어드는 업체였다. (국내에서는 여전히 매번 신제품이 나와도 금방 망할 회사처럼 묘사되기도 하지만..) 이번에도 많은 변화를 해서 나왔지만, 이전만큼 큰 변화는 아니었기 때문에 큰 관심이 .. 2016.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