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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83

[BP/IT] 추억의 열혈고교 시리즈. 3DS로 재발매 BP's : 오락실에서 열혈고교를 봤을 때 충격이었다. 당시 오락실 게임에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것이었다. 실제를 흉내내는 정도까지. 그런데, 이 게임은 마치 고등학교 뒷 골목에서 실제 벌어진 짱들의 대결을 그대로 게임으로 옮겼고, 3개의 버튼을 사용해서 뒤 돌아 있는 상태에서도 적과 공격이 가능했다.지금 게임에서는 이해가 안되는 대목이겠지만, 예전 게임들은 관절이 없는 뻣뻣한 인형처럼 움직였다. 아무튼 마지막판에 총을 든 야쿠자가 등장하는 것도 충격이었고(일본판에서만 나온다) 이 게임을 패밀리 게임기로 즐길 수 있는 것이 너무 재미 있었다.시리즈로 나온 패밀리 열혈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쿠니오와 리키는 슈퍼맨과 배트맨처럼... 인기 있는 캐릭터였다. 패밀리로 인기를 끌었던 .. 2016. 10. 8.
[BP/IT] 엑스박스 기대작. 기어스 오브 워 4 BP's :위태한 것 같은 엑스박스의 대표작 중 하나인 기어스오브워, 헤일로와 포르자, 스카이림과 함께 꼭 해야만 하는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멋지면서, 잔인한 그래픽. 기어즈오브워4는 엑스박스 원 전용으로 나온다. 게임보다는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디자인. 머리 안쓰고 그냥 막 할 수 있는 게임, 정말 스트레스 해소에 충실한 게임이라는 매력이 있다. 10월 11일 전세계 발매. 2016. 10. 8.
[BP/IT] 중고게임 판매점 구경하기 BP's : 일본에서 동네마다 중고책 가게처럼 CD나 게임 소프트웨어를 파는 곳이 있다. 동네 가게지만 규모가 상당한 곳도 있어서 사고 싶었던 게임들을 구할 수 있다. 요도바시나 빅카메라처럼 양판점이 발달했지만, 이런 중고 게임점에서 구입하는 게임의 재미도 쏠쏠하다. 북오프와 같이 체인점 형태 중고가게도 있지만(최근 북오프를 보면 뭐든지 다 팔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캠핑용품부터 의류까지 다 판다) 재미있는 것은 역시 동네 중고가게다. 이날도 우연히 발견한 중고가게에서 옛날 음악CD와 게임을 뒤지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냈다. 우리나라에도 국제전자상가나 테크노마트에 게임을 파는 곳이 있지만 대부분 규모가 작아서 여러 군데를 돌아다녀야 한다. 하지만, 일정규모 이상이 되면 그 본연의 업무 외의 효과들이 발.. 2016.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