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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3

[BP/IT] 소니, 크라우드 펀딩으로 '아로마 스틱' 발매 BP's :소니가 최근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 대기업 이같은 시도를 하기 어려운 구조인데, 그 해결책으로 클라우드 펀딩을 택했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사용자를 충분히 확보한 뒤에 제품을 개발해서 출시하는 것. 물론 이 방식으로도 위험성은 존재한다. 이렇게 만든 제품에 문제가 생긴다면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우려 때문에 아무 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다. 이번에 공개한 아로마 스틱은 5가지 향을 내장해 기분전환, 피로 회복 등 필요할 때 돌려사며 향을 맡을 수 있는 것. 이 제품의 핵심은 2 가지인데, 우선 여기에 들어가는 아로마 오일은 영국 화장품 업체 '닐스 야드 레머디스'의 오일을 사용한다. 그리고 소니는 5가지 향이 섞이지 않도록 분리할 수 있는 기술을 .. 2016. 10. 10.
[BP/IT] 드론업체 패럿 ioT 스마트 화분 '패럿 팟(Parrot POT)' BP's : 드론 업체로 잘알려진 패럿이 스마트 화분 '패럿 팟'을 내놨다. 149.99달러로 비싸지만 내부에 센서가 있어 식물 상태를 확인해 내부에 채워진 물을 알아서 주는 것. 스마트폰으로 식물 상태 확인도 가능하다. 이 화분 하단에는 자체적으로 2.2리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토양과 수분, 비료, 광량 각각 센서를 이용해 식물 상태를 확인한다. 데이터는 15분마다 기록되고, 2시간마다 클라우드에 전송된다. 물 잔량도 확인이 가능하다. 크기는 206 × 298mm (지름 × 높이), 중량은 약 1.5kg. 급수 탱크는 2.2L.전원은 AA건전지 4개를 사용해 12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연동 앱인 패럿 플라워 파워(Parrot Flower Power)'를 이용해 물 공급양 등을 조작할 수 있다.. 2016. 10. 10.
[BP/IT]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 BP's : 이제 문서 작성을 할 때를 빼놓고는 PC를 켤 일이 없다. 대부분 검색이나 게임, 유튜브를 태블릿으로 하다보니 PC를 한대 더 사는 것이 아니라 아이패드를 한 대 더 사는 것이 효율적이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가격이 더 떨어져서 10만원만 줘도 살 수 있는 제품들이 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비해 몇 배나 비싼 아이패드를 사는 이유는 딱히 꼬집어서 말하기 어렵지만 원하는 작업을 부드럽게 해준다고 해야할 것 같다. 가장 단순하게는 가상 키보드로 하는 검색부터 페이지 넘김. 웹서핑 등... 안드로이드에서도 안되는 것은 아닌데, 같은 크기의 두 종류의 제품이 있으면 아이패드를 잡게 된다. 물론 기능적인 차이는 적다. 하지만, 페이지 전환의 뭔가가 답답하고, 부드럽지 않다. 이게 최신 안드.. 2016.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