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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24

[BP/IT] Leica BP's : 라이카 매장은 대부분 지나갈 때 들리는 편인데. 그 이유는 마음 편히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니면 고객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관심이 있는 것은 더 작은 카메라. 풀프레임이면 좋겠지만, 아니라도 더 빠르고 작은 카메라가 있으면 좋겠다. Q도 처음에는 작아보였는데, 묵직하고 커 보인다. 어떨때는 둔기처럼 보이기도... 라이카가 화웨이랑 협업하는 것처럼 최근에는 그 행보가 확대된 것 같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디지털로 전환에서 훌륭하게 성공한.... 기존 필름 카메라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이러기가 쉽지 않은데... 라이카가 좋은 이유는 그 독특한 색감이나 사진도 있겠지만....다른 것 하나는 설명할 필요가 없다는 것...그래도, 다음에 뭘로 바꾸지? 하는 생각은 든.. 2016. 12. 12.
[BP/WU] 동서울 터미널 - 오락실 BP's : 동서울 터미널 위에는 상가가 있는데, 거기에 작은 오락실이 있다. 그냥 동네 오락실 수준인데, 이제는 오락실이 거의 사라졌으니....오락을 하지 않더라고 가끔 가게 된다. 재미있는 것은 아주 예전에 업데이트가 중단된 내 기억 속의 오락실 게임들이 그대로 있다는 것. 스마트폰이나 콘솔, PC로도 오락을 할 수 있지만, 계정 등록, 게임 순위 이런거 없이 동전만 넣고 잠깐 스트레스 풀 수 있는 오락실도 그 의미가 있는데. 이제는 오락실이 모두 사라져 버리니 아쉽다. 한판에 300원... 예전에 50원일 때부터 오락실을 다녔는데... 이제는 이 300원도...이렇게 해서 유지가 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동서울 터미널. 나름 여기 재미있는 곳들이 있다. 오락실.. 킹오브파이터즈..... 2016. 12. 12.
[BP/IT] 어떤 사무실... BP's : 사무실을 많이 구경해봤는데, 그 사무실을 보면 회사 분위기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사람들의 취향은 곳곳에 나타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런 평가가 전혀 통하지 않는 곳도 있다. 이 사무실을 방문하고 깜짝 놀랐다. 사무실에 있는 소품들을 보면....-_-; 그냥 부럽다. 보안을 노트북이 아닌 피규어에 걸어놨을 것 같은. 2016. 12. 12.
[BP/IT] 티맥스 OS의 또 다른 이름 - Coming Soon BP's : 티맥스가 다시 OS를 만든다고 했을 때, 말이 많았다. 국산 OS, 토종 OS를 내걸고 도전하는 부분에는 박수를 쳐야 마땅하지만, 이미 티맥스는 원죄가 있다. 2009년에 티맥스 윈도9을 공개했다가 출시하지도 못하고, 2010년 삼성 SDS에 OS 개발 부문을 매각하게 된다. (자체 OS를 개발한다고 티맥스 OS 부문을 인수한 삼성전자도 아직 제대로 된 OS를 내지 못하는 것을 보면 OS개발이 얼마나 어려운지 짐작하게 해주는...) 그런 티맥스가 딱 1년 전 소문으로만 나왔던 OS 개발을 다시 했다고 발표하고, 2016년 4월 발표회를 진행. 당시 발표 일정에 따르면 이미 티맥스 OS는 나왔어야 하는데....홈페이지에 가보면, 여전히 Coming soon이다. 발표 당시 아쉬웠던 것은 '솔직.. 2016.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