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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4

[BP/GAME] 격투 테니스 게임?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 - 닌텐도 스위치 BP's : 닌텐도 스위치용 테니스 게임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 발매가 한 달 앞으로(2018년 6월 22일) 다가오면서 관련 정보가 소개. 무료 온라인 체험판이 공개됐고, 온라인 토너먼트 경기도 진행. 관련 영상이 닌텐도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다. 이미 게임은 완성된 상태인 것 같다. 그런데, 단순히 테니스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전략적인 요소가 많다. 각 캐릭터마다 필살기가 있고, 공격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테니스 경기처럼 보이는 격투 게임인..최대 4인이 할 수 있고, 온라인 대전도 가능.그동안 테니스 게임이 성공한 것은 버추어 테니스 정도인데. 닌텐도가 그 선을 넘을 수 있을지..모두의 골프 정도의 새로운 게임을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다. 영상을 보면.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사실 .. 2018. 5. 25.
[BP/GAME] 보글보글 - 게임의 재미 ​ BP's : 식당에서 나가는데 작은 오락기가 있다. 언제나 이런 오락기를 보면 멈춰서 뭐가 들어있나 하고 보게 된다. 요즘은 월광보합? 같은 여러 게임이 들어 있는 게임기들이 많은데. 보글보글만 있는 개임기였다. ( 사실 많은 게임이 있어도 고르는데 한 세월 걸리니) 딱 한 게임만 할 수 있는 게임기. 사실 요즘은 이런게 거의 없다. 너무 많은 게임이 있어서 조금 하다가 바꾸고, 바꾸다보면 금새 질리고 게임의 재미를 느끼기 어렵다. 그런데, 보글보글 하나만 있으니 이 게임만 하면서 재미를 느껴야 한다. 어떻게든 제한된 상황을 만든 것인데. 아니러니하게 이게 또 계속 하다보니 재미있다. 다른 게임을 할 수 없으니 반복해서 하게되고, 그러다보니 처음에 못느낀 사소한 점들까지 주의깊게 보게 된다... 2018. 5. 25.
[BP/IT] 애플, 맥의 디자인 ​ BP's : 맥은 비싸다. 이전에도 비쌌고, 앞으로도 비쌀 것 같다. 비슷한 사양으로 비교하면 윈도 PC에 비해 말도 안되는 가격이다. 그런데, 디자인적인 가치를 따진다면, 그런 사양비교와는 또 다른 척도의 문제다. 10년 전 출시된 윈도PC 디자인과 맥은 정혀 다른 세대 제품 같다. 물론 맥도 그런 시간의 한계를 거스를 정도로, 타임머신을 타고 내려온 제품은 아니지만, 당시의 디자인 차이보다 현재 시점에서 보는 디자인 차이가 큰 것 같다. 아이패드도 아이폰도 사용한 지 수년 지나서, 문득 '이거 정말 잘만들었다' 라는 생각이 든다. 한샘매장에 갔는데, 나온지 한참된 맥이 디스플레이용으로 전시되어 있다. 처음 나올 때도 깜짝 놀랐는데, 10년이 넘은 지금도 대단한 디자인으로.. 2018. 5. 25.
[BP/IT] 윈테크, 휴대용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 'PCT-11R2' BP's : 워크맨이 꼭 가지고 싶었을 때가 있었다. 그리고 처음 휴대용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를 삼촌에게 선물로 받았을 때.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뻤다. 요즘으로 따지면 스마트폰을 선물 받은 수준일 듯.아무튼 이후 더 좋은 워크맨을 샀지만, 그 때만큼 좋지는 않았다. 이제 CDP, MD, MP3P를 거쳐 스마트폰으로 대부분 음악을 듣지만, 버리지 않고 남아 있는 카세트 테이프들을 보면.워크맨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가디언 오브 갤럭시를 봤을 때 중장년 세대가 워크맨을 보고 한번쯤 '내 워크맨 어딨지?'라고 생각이 든 것처럼.. 소니나 파나소닉 등은 이제 휴대용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를 만들지 않지만. 중국 기업들은 여전히 이런 제품들을 낸다. 조악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니..윈테크가 만든 휴대용 .. 2018.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