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소니의 드론 'Airpeak S1' - 알파 시리즈 탑재 가능
BP's : 소니가 드론 브랜드 Airpeak를 발표하고 첫 제품으로 드론 'Airpeak S1'을 공개.
출시는 9월 예정, 가격은 약 100만엔 (세금 별도).
Airpeak S1은 소니가 자체 개발한 모터와 프로펠러 제어 시스템, 센싱 기술을 탑재한 업무용 드론으로
풀 사이즈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카메라 'α'시리즈를 탑재할 수 있다.
소니는 이 제품을 영상 제작 활용용으로 기획했다.
Airpeak S1은 장애물 감지 및 자동 비행뿐만 아니라 기체와 비행 정보의 클라우드 관리.
고화질 공중 촬영 영상 제작을 지원.
최고 속도는 90km / h(장애물 인식 기능 해제시) 최대 각속도 180 ° / s, 최대 경사각 55 °
최대 20m / s의 풍속에서도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
이 드론에는 가볍고 고효율, 고강도, 고응답성을 갖춘 자체 개발 17 인치 프로펠러와 브러시리스 모터,
이를 제어하는 ESC (Electric Speed Controller)를 탑재하고 있다.
추진 장치 및 모든 센서 정보를 통합하고 안정된 비행과 높은 조종 응답성을 제공.
장애물을 인식해 충돌을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
이를 위해 소니 이미지 센서를 내장한 스테레오 카메라를 기체 전후좌우 아래에 배치했으며
드론의 정보와 카메라 정보를 동시에 고속 처리할 수 있는 독자적인 알고리즘과 센서를 탑재.
시야 정보와 IMU (Inertial Measurement Unit), 나침반, 기압, 적외선 거리 측정 등의 센서 정보를 통합해 위치 · 자세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주위를 실시간으로 인식한다.
이 기능을 위해 실내 및 교량 아래 등에서도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
카메라는 소니 α7S 시리즈 나 FX3등을 탑재할 수 있다. 8K 촬영이 가능한 'α1'도 지원한다.
Airpeak S1의 크기는 591.9 × 511.8 × 526.8mm (폭 × 깊이 × 높이), 기체 중량은 3.1kg (배터리 제외).
최대 적재 가능 중량은 약 2.5kg.
조종은 iOS / iPadOS 앱 'Airpeak Flight'를 활용. α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기체나 카메라 짐벌을 조작 할 수 있다.
또한 Airpeak Flight는 기체와 송신기 카메라 짐벌을 통합하고 화면에 비행 거리와 배터리 잔량 등의 상태 확인, 각종 조작, 설정 변경이 가능하다.
Web 어플리케이션 Airpeak Base에서는 장비 관리 및 비행 계획 작성 비행 로그 관리가 가능.
사용한 기재 정보가 자동으로 나열되어 비행 로그를 이용하여 관리하고 현장에 부임하기 전에 기체의 상태를 확인하고 문제를 줄일 수 있다.
또한 Airpeak Base를 활용해 공중에 레일을 설치한 것처럼 자동으로 기체를 왕복 비행하거나,
타임라인에 따라 기체의 위치 (위도 · 경도 · 진보)와 속도를 설정하고 짐벌의 방향이나 동영상 정지 영상 촬영의 타이밍을 지정할 수 있는 등 영상 제작을 위한 기능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최대 비행 시간은 약 22 분(본체만) / 약 12 분 (a7SIII + SEL24F14GM 탑재시).
최대 전송 거리는 2km. GPS, GLONASS, QZSS를 지원.
FPV 카메라는 1 / 4 인치 817 만 화소 CMOS 센서를 탑재.
최대 프레임 속도는 30fps.
관련링크 : https://www.sony.jp/airpeak/products/ARS-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