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PC
[BP/IT] 외장 SSD도 2TB 'WD Elements SE SSD'
bruprin
2021. 8. 31. 00:00
BP's : 외장 SSD도 이제 2테라바이트로 옮겨가는 것 같다.
128GB가 20만원일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2TB가 250달러 전후. 핫딜이 떴을 때 200달러 전후가 나오기도 한다.
외장HDD 경우 1TB가 넘으면 전송 속도 때문에 최대 속도를 지속해서 쓰기가 어려운데
SSD는 2TB 정도라도 충분히 속도를 활용할 수 있다.
사실 사진이나 동영상을 모으지 않으면 이렇게 큰 용량이 필요 없는데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클라우드에 저장하기 보다는 SSD같은 저장매체에 갖고 있다가
원할 때 꺼내보고 싶다.
웨스턴 디지털의 외장 SSD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됐는데 USB 3.0과 Micro B 단자를 모두 지원한다.
최대 400MB / s의 전송 속도, 2m의 높이에서 떨어져도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이 특징.
크기는 64.51 × 64.51 × 8.63mm (폭 × 깊이 × 높이), 중량은 27.2g.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으면서 사진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것이 너무 귀찮아졌다.
구글포토나 애플 아이클라우드 등을 통해서 사진을 클라우드로 관리하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또 매월 구독하기에는 비용이 아깝다.
장기간 쓴다고 생각하고 구입하면 괜찮을 듯.
나는 사진을 찍으면 한 달씩 묶어서 압축해 놓은 뒤에 그 파일을 구글 드라이브에 올려 놓는다.
개별 파일로 올리려면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린다.
아 그래도 백업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