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EV] 야마하 전기 스쿠터 'E-Vino(이비노)' - 주행거리 32km
BP's : 야마하가 새로운 배터리를 탑재한 2023년 형 전동 스쿠터 'E-Vino(이비노)'를 공개.
2023년 모델은 기존 10Ah 용량 배터리를 12.2Ah 배터리롤 교체
한번 충전에 32km를 주행할 수 있다. (기존 29km)
가격은 31만4600엔(약 310만 원)
비노는 원래 50cc 스쿠터로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기를 끄는 모델.
내연기관 모델은 50cc 가격은 약 200만 원, 연비가 리터달 45km에 달할 정도로 경제적인 모델이다.
신차는 야마하의 기존 비노를 기반으로 개발한 전동 스쿠터로
부드러운 가속감이나 저속에서의 실용 토크, 착탈식 배터리 적용 등을 특징으로 한 모델.
주행 거리가 증가했다고는 하지만 32km는 너무나 짧은 주행거리라서
실제로 활용도는 한계가 있을 것 같다.
착탈식 배터리 1개를 더 가지고 다녀야 그래도 쓸만한 것 같은데
아무리 스쿠터라고 해도 50km 정도는 갈 수 있어야 실용 영역에서 기존 스쿠터를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음.
그래도 다행히 예비 배터리를 판매하기 때문에, 두 개를 가지고 다니면서 충전하는 것은 그나마 다행.
하지만 한 개의 배터리로 50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과 두 개의 배터리로 55km를 주행하는 것은
한 개의 배터리 사용이 훨씬 편리하다.
대신 배터리 용량을 줄이면 휴대해서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참고로 비노 충전 시간은 약 3시간.
이 배터리 문제는 전기스쿠터 업계가 풀어야할 숙제.
E-Vino - バイク・スクーター|ヤマハ発動機株式会社
www.yamaha-motor.co.jp
아래는 비노의 악세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