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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UTO] 활용성이 높은 닛산 박스형 경차 '룩스(ROOX)'

bruprin 2023. 4. 28. 07:22

BP's : 박스형 경차는 국내 도로 사정에 적합한 모델 중 하나인데 

기아차 레이 밖에 없다. 

세대 교체가 안되어서 초기 모델과 지금 출시되는 모델의 성능차이가 적은 것도 특징. 

소비자 입장은 선택지가 없고, 공급자 입장은 경쟁자가 없으니 발전이 없다. 

2017년 이후 국내 경차 비중은 10% 미만으로 떨어졌지만 

일본의 경차 비율은 37% 전후. 

왜 이렇게 경차 비율이 차이가 나는지는 경쟁 구도가 없다는 것이 영향이 큰 것 같다. 

이렇게 계속 유지된다면 상관없겠지만 

만약 일본이나 중국, 아시아 쪽에서 상품성 있는 경차가 국내 진출한다면 

레이로 대응할 수 있을까? 

 

닛산이 박스형 경차 '룩스(ROOX)'르  일부 성능 개선 모델을 출시. 

전체적으로 고급감이 있는 디자인으로 진화했다.

또한 '지능형 룸미러' 등 안전 기능, 편의 기능도 추가. 

다크 크롬의 프런트 그릴이나 방수 시트 등에 더해, 새롭게 전용 디자인의 15 인치 알루미늄 휠이나, 전용 2톤의 보디 칼라 등을 적용.

조수석 슬라이드 업 시트, 오토 사이드 스텝 등도 선택할 수 있게 만들어 활용성을 높였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146만3000엔(약 1460만 원)~209만2200엔(약 209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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