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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RE] 2023년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3% 감소 / Canalys

bruprin 2023. 5. 5. 00:14

2023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 Canalys

BP's : 시장조사업체 Canalys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13% 감소한 2억 6980만 대로 기록.

2022년 1분기와 2023년 1분기 사이의 차이는 뚜렷하지만 수요 감소는 어느 정도 줄어들기 시작했다.

업체 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신제품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6,030만 대를 출하하며 1위로 올라섰다.

애플은 5800만대 출하로 2위. 애플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한 유일한 상위 5개 업체 중 하나로 21%의 강력한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중국업체의 약진도 눈여겨볼 만 하다. 

샤오미는 3050만대 출하로 3위를 지켰고 오포와 VIVO는 각각 2660만대와 2090만대를 출하해 10%와 8%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했다.

오포와 VIVO는 중저가 제품들이 많지만 사실상 한 업체로 봐야하기 때문에 샤오미 못지 않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중국 업체만 본다면 샤오미와 오포, VIVO를 합치면 30%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023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 Canalys

Canalys 측은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삼성전자는 2022년 어려움을 딛고 회복의 초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라며 "반등은 특히 신제품과 관련이 있으며, 이로 인해 판매 물량이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특히 보급형 장치 재고가 여전히 높기 때문에 앞으로 어려운 환경을 헤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반도체 메모리 사업의 이익 감소는 전반적으로 보수적인 마케팅을 지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애플은 1분기에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애플은 오프라인 채널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매장 내 구매 경험에 높은 가치를 부여해 급성장하는 중산층을 확보했다.

2023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 Canalys

Canalys는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재고가 줄어듬에 따라 하반기에 모멘텀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링크 : 

 

Canalys Newsroom - Global smartphone market declined by 13% in Q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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