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전기차

[BP/EV] 혼다가 작심하고 만든 SUV 전기차 'e:Ny1' / 최대 412km 주행

bruprin 2023. 5. 15. 02:34

BP's : 혼다가 유럽에 출시하는 SUV 전기차 'e:Ny1'를 공개. 

언제나 이름을 어렵게 만드는 혼다의 이 전기차는 

이엔와이원 이라고 한다고. 

이름을 이렇게 지은 이유는 혼다가 전기차에 e:N 이라는 브랜드를 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의미야 있겠지만, 아무튼 어떻게 읽을지 당황스러운 네이밍이다. 

신차의 특징은 

부드럽고 강력한 가속과 섬세한 제어를 실현하는 전동 모터, 

WLTC 모드에서 최대 412km의 항속 거리를 실현하는 대용량 배터리, EV 전용의 바디를 적용. 

혼다는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하고 있으며, 

혼다 e에 이어 'e:Ny1'을 추가해 탄소 중립 목표에 더 다가갔다고 설명. 

내부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추구했고, 

SUV라 넓은 실내공간과 트렁크를 확보. 

자세한 사양은 이후에 더 밝혀지겠지만 

디자인이나 성능에서 기존 전기차 SUV를 압도하는 차별화는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도 기본 이상은 할 것이라는 것은 그동안 혼다가 만들어온 브랜드가 있기 때문. 

전기차 경쟁도 스마트폰처럼 

비슷한 크기, 모양, 기능을 갖춘 모델들이 몇 개의 모델로 좁혀지는 그런 경쟁이 될 것 같다. 

이외에도 혼다는 신형 CR-V, ZR-V를 공개해 SUV 부문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다른 차종들도 네이밍은 여전히 어려움. 

관련링크 : 

 

欧州向け新型EV「e:Ny1」を発表

本田技研工業の広報発表ニュース - Hondaは本日、欧州向け新型EV(電気自動車)「e:Ny1(イーエヌワイワン)」を発表しました。同モデルは、欧州各国で2023年秋から順次販売を開始します。

www.honda.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