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EV] 혼다가 만든 배터리 교체 전기 스쿠터 'EM1 e:'
- 혼다 배터리 교체 가능 전기 스쿠터 'EM1 e:' 2023년 8월 24일 발매. 가격 29만9200엔(약 300만 원)
- 교환식 배터리 Honda Mobile Power Pack e를 사용해서 50km 주행 가능, 배터리 충전은 약 6시간 소요.
- 추가 배터리를 사용해 추가 주행 거리 확보 가능.
BP's : 혼다가 교환식 배터리 Honda Mobile Power Pack e를 사용해서 하는 전기 스쿠터 ''EM1 e:' 를 일본에서 2023년 8월 24일 발매한다고 발표. 가격은 29만9200엔(약 300만 원)
이 스쿠터는 혼다의 배터리 팩인 '혼다 모바일 파워팩 e'를 사용하며
배터리 팩 하나로 50km 주행 가능, 배터리 충전은 약 6시간 소요.
배터리를 교체해서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혼다는 주유소처럼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식의 전기 스쿠터 사업을 동남아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이런 방식이 확산되면 충전할 필요 없이, 일정 비용을 내고 계속 배터리를 교체하면서 전기 스쿠터를 운행할 수 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역시 주행거리.
1번 충전에 5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하지만, 평속 30km/h 수준이라 실제 주행거리는 더 짧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충전 스테이션이 어느 정도 확보되어 있어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긍정적인 부분은 전기 스쿠터 가격이 300만 원대로 낮다는 점.
보조금이나 이런 것을 감안하면 실제 운용 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다.
전기 스쿠터 보급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역시 가격인데, 이 가격을 낮추면 내연 스쿠터 대신 전기 스쿠터를 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