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RE] 세계를 움직이는 전력 공급원 2022 / visualcapitalist
BP's : 인포그래픽으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주는 비주얼 캐피탈리스트에서
2022년 세계를 움직이는 전력원이라는 내용의 인포그래픽을 공개.
이런 인포그래픽은 숫자로만은 알기 어려운 개념을 만들어 준다.
관련 정보는 https://www.energyinst.org/statistical-review
를 근거로 작성됐고.
이 정보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에서 생산된 전력은 29,165.2테라와트시(TWh)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그리고 여전히 석탄이 세계 발전량의 35.4%를 차지하며 전력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 뒤로 천영 가스 22.7%, 수력 발전이 14.9%였다.
특이한 점은 석탄 발전 전력의 4분의 3 이상이 단 3개국에서 소비된다.
중국은 세계 석탄 수요의 53.3%를 차지하는 최대 석탄 발전국가이며,
인도가 13.6%, 의외로 미국이 8.9%를 차지.
재생 에너지 부문의 성장세는 높았지만 여전히 부족한 수치.
2022년 풍력, 태양광, 지열 등 재생에너지는 태양광과 풍력 부문의 큰 증가에 힘입어 총 발전량의 14.4%를 차지했다.
연간 성장률은 14.7%.
보고서에서 미래를 위한 동력은 재생에너지임을 확신하지만 산업계와 국가의 이해관계가 복잡해서
진전이 쉽지 않아도 설명하고 있다.
석탄은 1차 산업 혁명을 일으켰지만 그 과정에서 전 세계의 온난화를 이끌었고,
풍력은 깨끗하지만 신뢰할 수 없다.
원자력은 전기를 안정적으로 생성하지만 방사성 폐기물이라는 문제를 낳는다.
여전히 석탄을 활용한 화력발전이 중심이지만
친환경이라는 방향성은 분명하다.
그러나 친환경 부분의 지원 예산은 줄이고 원자력 부문의 지원을 확대하는 이 정부는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지...
세계를 움직이는 전력 공급원 2022
석탄 35.4%, 천연가스 22.7%, 풍력 14.9%
풍력과 태양열을 각각 13.5%, 24.9%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