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UTO] 실용적인 6인승 MPV 혼다 '프리드(FREED)
BP's : 혼다가 7인승 MPV 신형 프리드(FREED)를 공개.
MPV는 SUV에 밀려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차가 됐지만
실용성으로 따지면 단연 꼽히는 차종.
국내에서 MPV가 인기가 없는 이유는 가격 경쟁력이 있는 7인승 모델이 나오지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
그리고 아무래도 패밀리카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SUV 보다 심심한 디자인이라서 그럴지 모르겠지만.
실용성이 있는 MPV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혼다 프리드는 2008년 모빌리오부터 시작. 2016년 2세대, 2024년 3세대가 출시.
3열 시트 6인승, 2열 시트 5인승 2개 모델에 '프리드 에어', '프리드 크로스터' 디자인이 다른 2종으로 출시.
차량 크기는 4310×1695×1755mm
참고로 현대 투싼은 4640×1865×1665mm
투싼이 상당히 큰 차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활용성은 프리드가 더 좋지 않을까?
프리드 6인승 모델은 아예 2열에 시트를 2개만 둔 것이 좋은 것 같다.
작은 차체로도 넓게 쓸 수 있고, 대부분 차량에는 5인보다는 4인이 타는 경우가 많으니
혹시나 있을 5인 탑승 때문에 2열을 3인승으로 만드는 것보다 2인승으로 만들어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실 최근의 현대 기아차의 상품성이 아주 좋아져서
예전만큼 일본차의 장점이 사라졌고
여전히 옛날 방식을 고집하는 면도 있어서 옛날차 처럼 느껴진다.
그래도 곳곳에 수납공간이 있고, 변속레버가 앞쪽에 있어서 동승석과 간섭이 없다.
디자인은 평범.
투싼보다 작지만 6인이 탑승할 수 있다.
SUV가 아니기 때문에
차체는 낮아 미니밴처럼 보임.
2열을 위한 에어컨
모니터를 설치할 수도 있다.
2열 문이 슬라이딩 도어다.
슬라이딩 도어는 좁은 주차 공간에서 아주 활용성이 좋다.
혼다 센싱이 들어갔다.
여기 저기에 수납 공간이 많다.
프리드보다 더 큰 스텝웨건과 오딧세이가 있다.
분명히 매력적인 차는 아니다.
실용성에 모든 것을 넣은.
그래도 이 정도면 많이 좋아진 편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공간
MPV의 장점은 트렁크 공간을 아주 넓고 길게 쓸 수 있다는 점
수납 선반은 접을 수 있다.
캠핑이나 레저에 특화됐음.
2열에는 이런 책상도 있음.
직물 시트는 국내에서는 거의 사라졌지만
나쁘지 않음.
3열 의자는 이렇게 좌우로 붙일 수도 있다.
트렁크를 이용한 차양
캠핑용으로 아주 적당하다
수납 공간을 악세사리를 추가해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측면에도 선반이 있다.
램프는 이렇게
국내에 나오기는 어렵겠지만
현대 기아차도 이런 MPV 하나 내줬으면 한다.
https://www.honda.co.jp/FREED/new/
https://youtu.be/NIFPJ2NZGc0?si=zqDe3ZeigQLnl7S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