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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16

[BP/IT] 스마트폰을 잇는 IT 혁명은 로봇? - 다이슨의 '로봇 팔' BP's : PC의 등장, 인터넷의 등장, 스마트폰의 등장은 아주 짧은 시간 내에 세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그렇다면 스마트폰 이후의 혁신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지만 나는 로봇이 아주 큰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PC와 인터넷, 스마트폰이 혁신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은 시간과 공간 등 물리적인 장벽을 없애주었던 것인데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기술은 모두 잠재력이 크지만 로봇만큼 현재의 대중적인 장벽을 없애줄 기술은 없는 것 같다. 혁신 이라는 것은 대중화와 깊은 연관성이 있는데 우주 여행이나 나노 기술 같은 것도 신기하기는 해도, 이 기술이 내 삶을 어떻게 편리하고 윤택하게 해줄 것인가? 라는 것은 사람에 따라 다르고, 상상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로봇 만큼은 시간 또는 인력을 확실히 채워줄 .. 2022. 5. 31.
[BP/IT] 파나소닉 빵을 배달하는 자율 주행 로봇 공개 BP's : 파나소닉 빵을 배달하는 자율 주행 로봇을 공개. 기존에도 이런 로봇은 있었지만, 파나소닉의 자율주행 로봇은 일본에서 완전 원격 감시·조작형의 공도 주행 허가에 관한 심사에 합격해 도로 사용 허가를 취득한 것. 이에 따라 진행 요원 없이 로봇이 도로를 돌아다니면서 실제 배송을 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을 얻게 됐다. 파나소닉 홀딩스는 일본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에서 자율주행 배송 로봇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기존까지는 로봇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보안요원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완전 자율로 로봇이 돌아다닐 수 있게 됐다. 파나소닉은 약 2000명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 단지를 배송 로봇이 주행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AI를 통해 원격 시스템과 통신이 끊어져도 로봇이 목적지까지 주행할 수 있다. .. 2022. 4. 25.
[BP/IT] 소니 말하는 로봇 '포이크(Poiq)' 공개 BP's : 소니가 4일 ‘인간의 친구를 목표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로봇 ‘포이크(poiq)’를 발표. 포이크는 얼굴 부분이 3축, 휠은 2축으로 가동하는 로봇. 전원 버튼, 볼륨 버튼, WPS 버튼이 탑재. 눈 부분을 LED로 표현했으며. 카메라도 갖추고 USB-C 단자. 스피커, 마이크×4도 탑재. 센서는 6축 검출 시스템×2(3축 자이로・3축 가속도), ToF 센서×6, 밀리미터파 레이더 센서, 근접 센서를 탑재. 소비 전력은 약 4W. 연속 가동 시간은 약 180분. 크기는 직경 약 72mm로 높이 약 118mm. 중량은 약 410g. IEEE 802.11a/b/g/n나 Bluetooth 4.2 지원. 포이크의 기능은 사람과 대화를 하고, 특정한 주제에 대해서 대화로 공부를 할 수 있는 것. 정말.. 2022. 4. 5.
[BP/IT] 터미네이터 등장 초읽기? 보스톤 다이내믹스의 로봇들 BP's : 가끔씩 유튜브 추천 영상에 뜨는 로봇업체 보스톤 다이내믹스의 영상을 누르기가 망설여진다. 처음 업체에서 선보인 영상의 로봇은 좀 신기하네.. 이 정도였는데 몇 개월마다 업데이트되는 영상에는 '이러다가 터미네이터 나오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진화를 하고 있다. 최근의 영상은 체조를 하는 아틀라스와 건설현장을 감시하는 로봇독, 물류회사에서 상자를 옮기는 로봇 '핸들(Handle)' 가장 충격적인 것은 인간과 격투를 하는 모습이다. 가상으로 설정한 것이겠지만, 이 정도면 실제 경비를 맡겨도 될 것이라는 생각이. 잠도 안자고... 쉬지도 않으니.. 신기하기도 하지만 조금 무섭다. 관련링크 : https://www.bostondynamics.com/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만들고 있는 로봇들.. 2019. 9. 27.
[BP/IT] 어린이를 위한 음성 채팅 로봇 '하믹 베어('Hamic Bear)' BP's : IT가 상향평준화됐지만, 여전히 아이디어가 중요하다. 기술을 실생활에 쓸모 있는 것으로 풀어내는 것에 기회가 있다. Hamee는 부모와 자식 간 음성 채팅을 할 수 있는 어린이용 음성 채팅 로봇 '하믹 베어('Hamic Bear)' 를 출시. 가격은 4500엔. 이 제품은 무선랜을 이용해 음성 메시지를 지정된 사람에게 전할 수 있는 장난감 로봇.머리를 누르면 아빠, 엄마 등 미리 설정해 놓은 사람을 선택하고, 이야기를 음성으로 기록해 보낸다. 아빠, 엄마 등은 스마트폰 앱으로 어린이가 보낸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반대로 아빠, 엄마 등은 스마트폰 앱으로 문자를 보낼 수 있는데. 하믹베어는 이걸 음성으로 읽어준다. 하믹 베어가 2 개면 자녀 간에도 메시지의 교환이 가능하고. 본체에 탑재된 센서.. 2019. 2. 23.
[BP/IT] 혼다. 자율 제설 차량, 자율 산불 진압 차량 등 공개 BP's :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해야하는 일은 현재 사람이 하는 일을 대체하기도 하지만, 우선 사람이 하기 어려운 위험한 일을 대신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아닐까? 혼다는 2019 CES에 자율 제설차량, 자율 산불 진압 차량 등을 공개.전방위 구동바퀴 'Honda Omni Traction Drive System', 무인 운반 카트 등도 공개 예정. 특히, 제설 차량과 산불진압, 포도 수확 등을 할 수 있는 'Honda Autonomous Work Vehicle'는 모듈을 붙여서 다양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차량.이미 미국 UC 데이비스 포도 농장, 콜로라도 농장 등에서 실험 중이다.이외에도 차량 간 통신을 통해서 사고 위험을 줄이는 기술 등도 공개. 혼다나 도요타의 행보를 보면.. 2018. 12. 12.
[BP/IT] 혼다. 아시모 개발 중단? 다양한 형태로 계속 개발할 것 BP's : 혼다가 인간형 로봇 아시모(ASIMO)를 개발 중단한다는 뉴스가 나왔다.출처가 NHK라서..'설마'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역시나 바로 확인해보니... 중단은 아니고 조직이 바뀐 것 같다. 일본 내 IT미디어들이 혼다 홍보담당자, 아시모 개발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취재한 내용은 "로봇 부문 조직의 변동은 있지만, 아시모를 개발 중단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아시모 개발 중단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기사를 보면 NHK에서 아시모 관련 인터뷰 중에 일부를 강조해서 발표한 것이라고 나온다. 흐름을 파악해보면. - 혼다에서 로봇 부문 조직 개편이 있는데, 아시모에 영향이 있느냐?= 조직 개편이 있는 것은 맞다. 좀 더 실생활에 유용한 로봇 개발에 중점을 둘 것이다 - 아시모 개발이 중단 .. 2018. 7. 3.
[BP/IT] 다카라토미. 어린이용 대화형 로봇 '마이룸 로비(Myroom Robi) BP's : 로봇이 여러 부문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완구형 로봇이 확실히 시장이 형성돼 있는 것 같다. 아톰과 같은 로봇이 나오기에는 아직 기술도 가격도 부족하다. 다카라토미는 대화형 로봇 '마이룸 로비(Myroom Robi)를 공개. 다카라토미는 로비를 이미 2 제품을 내놨고, (로비 주니어, 더 나카 로비 주니어) 이번이 세번째 모델. 마이룸 로비는 5개의 센서 (TV 리모컨 센서, 온도 · 습도 센서, 인체 감지 센서, 조도 센서, 이마 센서)를 탑재하고 방 환경을 인식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TV 리모컨을 조작하면 말을 걸어 오거나 기온과 습도에 따라 대화 내용이 변화하는 등 사용자가 말을 걸어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행동이나 일상의 변화에 ​​반응해 거기에 맞는 대화를 한다.대화 패턴은.. 2018. 1. 23.
[BP/IT] 표정을 가진 로봇 '3E-A18' - 혼다 BP's : 혼다가 커뮤니케이션 로봇 '3E-A18'를 2018 CES에서 공개했다. 이 로봇은 사람의 감정을 분석해 풍부한 표정과 소리와 움직임으로 의사 소통을하고, 사람의 행동을 지원한다. 부드러운 외관과 둥근 디자인은 부드러운 이미지를 구현하고, 충돌 했을 때 안정성을 고려했다. 혼다는 지금까지 로봇 연구로 축적한 균형 제어 기술과 모든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이동성을 적용했다. 부딪쳐서 충격을 받아도 문제 없을 정도로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사람을 따라다니면서 이동할 수 있다. 대부분 로봇이라면 손과 팔이 달린...인간형태를 생각하는데. 꼭 그럴 필요는 없다. 이렇게 사람을 따라다니면서 지원을 해주면 쓰임새가 오히려 늘어날 것 같다. 혼다나 도요타가 로봇에 집중하는 것을 보면, 이동수단 그 이후의.. 2018. 1. 15.
[BP/BOT] 애질리티 로봇틱스가 개발 중인 이족 로봇 '캐시(Cassie)' BP's : 공상과학 영화 로보캅에서 주인공은 로보캅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인기를 받은 로봇은 'ED-209'다. 두 다리로 걷는 로봇으로. 지금은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로봇이 더 고차원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당시에는 조금 더 기계적인 느낌이 로봇을 강조하는 부분이었다.그런데, 영화에서 나오는 로봇을 실제로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아주 어려운 일이었고, 우주소년 아톰의 시대 배경을 훨씬 지난 지금도, 그런 로봇은 나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근 로봇에 대한 연구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보스턴 로봇틱스처럼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만한 로봇도 등장했다. 이외에 미국 애일리티 로봇틱스도 최근 두 다리로 걷는 이족 로봇 '캐시(Cassie)'를 공개했는데. 아직은 완벽하지 않지만, 균형을 잡으면서 두 발로 걷는.. 2017. 12. 13.
[BP/ROBOT] AI 스피커 다음은 로봇? 도요타 '키로보 미니(Kirobo mini)' BP"s : 아마존, 구글, 애플, 네이버, 다음 등 업체들이 앞다퉈 AI스피커(스마트 스피커)를 출시하고 있는데. 이게 과연 얼마나 유행이 갈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경쟁이 되면서 가격이 저렴해졌지만, 지금 나오는 제품들은 몇 년 내에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활용도가 너무 제한적이고, 기능이 단순하다. 시계나 라디오 기능이 있으면 그나마 좋을 것 같은데... 인터넷이 끊기면 바보가 되니...(그리고 가끔 인터넷 기능을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싶다. 음성인식을 한다는 것은 언제나 주위 소리를 다 듣고 있다는 것이니..) 그럼 AI스피커의 다음은 무엇일까? 아마도 AI스피커는 더 다양한 제품에 탑재될 것 같다. 스피커 기능이 있는 제품이라면....구현하는데 드는 비용이 계속 하락하고 있으니... .. 2017. 11. 24.
[BP/IT] 더 자연스러워진. 4족 로봇 '더 뉴 스팟 미니(The New SpotMini) BP's : 미국 로봇 전문업체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새롭게 공개한 4족 로봇 '더 뉴 스팟 미니(The New SpotMini)' 영상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1년 전에 공개한 '스팟 미니'도 꽤 놀라운 제품이었지만, 이번에 공개한 더 뉴 스팟 미니는. 그 자연스러움이 로봇이 아니라 좀 더 생명체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짧은 동영상만 공개했기 때문에, 이 후에 더 자세한 기능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1년 전 공개했던 스팟 미니도 넘어졌을 때 일어서는 기능, 계단을 오르는 기능, 컵을 쥐어서 식기세척기에 넣고, 빈 맥주캔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 이전 로봇에서는 거의 불가능했던 기능을 구현했기 때문에, 더 뉴 스팟 미니는 이보다 더 지능화된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움직임이 더 자연.. 2017. 11. 16.
[BP/IT] 어린이를 위한 로봇 '코즈모(Cozmo)' BP's : 예전에 비해 로봇 부문이 주목받고 있는데. 지금 투자를 하라고 하면 아주 특정 부분 B2B 또는 완구로서 로봇에 관심을 가질 것 같다. 미국 스타트업 앙키(Anki)가 개발한 로봇 '코즈모(Cozmo)' 는 그런 의미에서 주목해야할 제품. 안드로이드, iOS 앱과 연동해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손바닥 크기 작은 로봇이지만, 주위를 인식하고 표정을 디스플레이로 보여줘서. 로봇이 아니라 애완동물과 같은 느낌이다. 카메라가 내장돼 최대 10명까지 사용자를 인식해 각 사용자의 이름을 불를 수도 있고, 함께 제공되는 블럭을 혼자 쌓을 수도 있다. 앱을 통해서 학습하고,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고 한다. 앱으로 직접 조작할 수도 있고, 로봇 자체가 알아서 움직이게 할 수도 있다. 아이 뿐 아니.. 2017. 7. 18.
[BP/IT] 로봇 산업으로 달려가는 중국 업체 유비테크(UBtech) BP's : 드론 업계를 주도하는 DJI가 처음 등장했을 때. 많은 업체들은 이 회사가 미국의 스타트업 중 하나인 줄 알았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엉성한 중국 업체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고, 애플 느낌이 나는 세련됨을 느낄 수 있었다.초기 DJI는 중국업체라는 것을 부각시키지 않았다. 홍페이지에서 찾아들어가야 중국업체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런 부분들이 초기 DJI 이미지를 좋게 하는데 어느 정도 영향을 줬을 것이다. 로봇 업체인 유비테크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여전히 초기 시장인 로봇 부문에서 중국업체가 아닌 해당 부문에서 선두업체로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유비테크는 완구로봇부터 B2B용 로봇까지 만드는 로봇 전문업체다. 이미 주요 제품을 세계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주요 제품군은 레고처럼 조립해서 .. 2017. 5. 30.
[BP/IT] 소프트뱅크. 영어학습용 인공지능 로봇 '뮤지오 X(Musio-X)' BP's : 로봇이 사람을 도와주는 것은 아직 실현되지 않았지만,. 기업들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산업현장에서는 이미 로봇들이 많은 부분에서 쓰이고 있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우주소년 아톰 같이 사람같은 로봇. 일상생활에서 도움을 주는 로봇은 아직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로봇이 인간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전환점에 와 있는 것 같다. 소프트뱅크는 미국 AKA사 영어 학습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 로봇 '뮤지오 X(Musio-X)' 를 4월 14일 일본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봇 가격은 9만8000엔. 대화를 통해 영어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한달에 980엔 통신료를 내는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뮤지오 X는 영어 학습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커뮤니케이션 로봇. 대화 모드는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검색해.. 2017. 3. 21.
[BP/IT] 클라우드 로봇 BP's : 구글이 인수한 보스톤다이나믹스를 보면 금방 터미네이터 같은 것을 만들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인터넷에 많이 알려졌던 4족 보행 로봇이나 밀어도 균형을 잡는 모습은. 기존의 '뭐야? 로봇인데 이거 밖에 안돼?' 라는 생각을 바꿔주기에 충분했다. 진짜로 무서울 정도로 잘 움직이는 로봇. 여기에 무기만 달면 살상용 로봇으로도 쓸 수 있을 것 같은... 로봇은 두려움이 없으니 마치 PC방에서 게임을 하듯 전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로봇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 수 있는 것은 클라우드 방식 때문이라고 한다. 이전까지 모든 정보를 가지고 분석,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 보내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더 싸고, 가볍게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인터넷 속도를 생.. 2014.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