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볼보7

[BP/AUTO] 볼보.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 에픽 게임 엔진 '언리얼' 활용 BP's :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온다. 볼보와 에픽 게임이 협력하다니. 볼보가 차세대 전기차 플래그십 모델에 에픽 게임의 언리얼 엔진을 적용할 예정. 언리얼 엔진은 다양한 업계에서 활용되는 3D 제작 툴 볼보는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개발과 차내 실시간 그래픽 렌더링에 언리얼 엔진을 활용할 예정. 그러니까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에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풍부한 3D 그래픽을 계기판과 디스플레이에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스냅드래곤 칩셋을 써서 언리얼 엔진으로 내비게이션, 차량 내 정보 표시, 인포테인먼트 표시 등에 활용. 고품질의 그래픽 환경을 적용하겠다는 의미. 에픽 게임도 이번 협력을 통해 게임 이외에 활용이 확산되고 있는 언리얼 엔진을 자동차 분야에 더욱 확대하겠다는 입장. 인포테인먼트.. 2022. 6. 6.
[BP/AUTo] 소파를 탑재한 차 볼보 S80 BP's : 어떤 차가 가장 좋냐?는 질문은 참 어렵다. 차마다 특성이 있고, 사람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물어보는 질문은 정말 어떤차가 좋은지 궁금하기보다는 형식적으로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는 언제나 형식적으로 대답한다 '운전기사 달린 차요' 라고...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이 좋은차를 물어보면 대답은 달라진다. 차마다 차이는 있지만 사운드는 링컨이나 인피니티, 주행성능은 BMW가 실내는 재규어, 차대강성은 폭스바겐, 무난한 차는 혼다와 도요타, 그리고 가장 편안한 시트는 볼보... 물론 차급이 올라가면 다른 부분도 좋아지기 때문에 해당 브랜드의 플래그십 차량은 대부분 좋다. 그런데 전반적으로 좋은 그런 것을 따지면 시트는 아마도 볼보가 좋은 것 같다.. 2014. 9. 14.
[BP/AUTO] 홍보 방법의 변화. 볼보 트럭, 장끌로드 반담 BP's : 최근 홍보 업체들이 만드는 영상을 보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영상이 많이 짧아졌다. 아니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영상의 길이를 선택할 수 있다. 짧은 영상, 긴영상 등 다양한 버전을 내놓고 있는데 대부분 짧은 영상으로 관심을 끌고, 이후 관심이 있으면 더 긴 영상을 보도록 유도한다. 볼보가 만든 이 장끌로드 반담 영상은 장끌로드 반담의 전매특허를 활용해서 부각 시켰다. 미국 내에서 아주 인기라고. 하지만 이 영상을 만들기 전 반담과 볼보 관계자가 토론하는 내용이 여러편 있다. 사용자는 실제 영상 전에 반담이 할 액션에 대해서 자신도 기획자의 입장에서 관심을 갖게 되고, 영상의 진행에 참여한다. 사실 너무 많은 정보와 광고, 홍보 속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는 것 자.. 2013. 11. 25.
[BP/AUTO] 앞으로 차를 선택하는 기준 ADAS BP's : 연초에 세운 계획 중에 몇 가지 관심 있는 키워드를 내 것으로 만들자는 것이었다. UHD TV나 미러링크, internet of things, M 2 M 올해 주목받을만한 단어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다. ADAS는 주행, 주차 등 자동차에 관련된 편의사양을 모두 포함한다. 주차보조기능,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기술부터 사고를 미연에 예방해주는 고도의 안전기술이 포함된다. 다른 편의기능은 모르겠지만 안전기능 경우에는 차급에 상관없이 적용이 되어야 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생각에 이 부문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다. 또, 최근 국내 중소 하드웨어 업체들이 길을 찾지 못하는데 반해 ADAS는 아직 진.. 2013. 5. 9.
[BP/AUTO] 안전벨트 = 생명벨트 BP's : 어제 서부간선도로가 꽉 막혀서 봤더니 검은색 SM5 한대가 반대방향으로 서 있었다. '사고' 사실 나는 자동차 사고에 정신적인 상처가 있다. 군생활을 교통의경으로 했기 때문에 너무나 많은 사고들을 일상의 일처럼 봤다. 나와 방금 이야기를 나누던 택배아저씨가 10분 뒤에 다시는 볼 수 없는 분이 된 경우도 있고, 분명히 내 앞에서 멀쩡했던 분인데도 사고 처리 후 역시 병원으로 이송 중 돌아가신 분도 있었다. 처음 대형 교통사고를 봤던 그 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새벽에 초소에 앉아 있는데 여고생 두 명이 들어와서 교통사고가 났다고 나를 데리고 갔다. 버스 뒤를 받은 스쿠터는 버스 아래쪽 안쪽으로 들어가있었고, 아저씨는 피범벅이 된 채로 땅에 엎드려 있었다. 빨리 병원에 이송해야했지만 나는 너무 .. 2013. 4. 30.
[BP/AUTO] 자동차 업계의 인텔을 노리는 프리스케일 BP's : 반도차 업체 프리스케일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사실 자동차는 이미 기계공학에서 전자공학 비중이 더 크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 업체들이 이 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 경우 수년간의 검증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텔과 같은 반도체 거인도 진출하기 어려운 시장이다. 이 부문은 인피니언이나 TI, 르네사스, 프리스케일 같은 업체가 장악하고 있다. 자동차 반도체 업체들은 2030년까지 자동차 원가에서 전자장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자동차의 전자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록 이 부문에 필요한 반도체 시장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면 에어백이나 크루즈 컨트롤, 타이어공기압장치 등에도 반도체가 들어간다. 그런데 자동차 반도체 시장은.. 2012. 9. 20.
[Volvo] Volvo for life -_-; 볼보만큼 포지셔닝을 잘한차도 없는 것 같다. 최근에 또 인수설이 불거졌지만 '안전'이라는 단어 하나는 제대로 알린 것 같다. 적어도 이 차 타면 크게 다치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심어준다. 아무튼 정신이 없었나보다. 갑자기 볼보 행사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동탄으로 향했다. 근데 왜 신차 발표회를 볼보에서 하지? 어제만 해도 이런 생각을 했는데.. 행사장으로 가면서 깨달았다. 다른 볼보인걸.. ㅜ ㅜ 아무튼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2009.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