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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5

[BP/IT] 빅데이터와 DB BP's : 빅데이터, 기계학습, 가상현실, 자율주행 등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웃고 있는 업계가 데이터베이스(DB)업체들. 더 정교한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저장, 분석,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이전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하고, 써야하니...DB업체들 입장에서는 웃을 수 밖에 없다. 더불어 네트워크 업체들과 서버 업체들도...그래서. DB업체들이 클라우드를 서두르는 이유는 자신의 플랫폼 영향력을 DB와 클라우드 까지 확장하고 싶어서... DB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선반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저장해야하는 데이터가 많아지니 선반도 더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다. 클라우드는 그 선반을 본인들이 관리해주겠다는 것...하지만, 문제는 DB를 바꾼다고하면, 그 많은 선반, 선반 .. 2017. 6. 17.
[BP/IT] SNS에 대해서 모르는 것들 BP's : 트위터는 가끔 하지만 SNS는 될 수 있으면 안하려고 한다. SNS는 파급력에서 이전에 나왔던 어떤 미디어보다 강력하지만 지우기도 어렵고, 내가 관리하기도 어렵다. 또, 기업들이 SNS를 통해서 나오는 글과 위치정보, 개인정보를 어떻게 수집하는지 알게 되면서 SNS에 대한 거부감이 더 커졌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올려놓는 글들은 대부분 공개인데, 이 글들을 기업들은 분석해서 표적 고객을 만들고 이에 대한 마케팅을 한다. 자신이 등산화를 한번 봤는데, 계속해서 웹브라우저에 등산화에 대한 광고가 따라다니는 것과 비슷한데, SNS는 좀 더 길고 세밀한 분석이 가능하다. 웹브라우저 경우 방문이력을 주기적으로 삭제하거나, 로그인 하지 않은 상태로 쓰면 이 것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는데, SNS는 내가.. 2014. 2. 25.
[BP/IT] 래리엘리슨의 오라클 제국 BP's : 어릴 때 오셀로 게임을 하게 되면 다 이겼는줄 알았는데 다 뒤집어져서 지는 경우가 있다. 아무리 중앙에서 싸워봤자. 오셀로 판의 끝을 누가 차지하고 있는지가 승리에 영향을 미친다. 오셀로의 끝은 한번 두면 바꿀 수가 없다.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다른 쪽의 모서리를 차지하는 방법 밖에. 물론 모서리를 차지했다고 하더라도 말을 생각하지 않고 둔다면 질 수도 있다. 그러나 모서리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을 이기기 위해서는 아주 아주 어렵다. 모든 업계가 마찬가지인 것 같다. 시장이 있으면 그 시장에서 오셀로의 끝을 차지하고 있는 업체들이 있다. 아예 모서리가 없는 시장도 있다. 단순한 기술과 가격 경쟁으로만 가능한 시장. IT경우에는 대부분 시장에 모서리가 있다. 그게 4개일 때도 있.. 2013. 10. 11.
[BP/IT] SMB를 위한 ERP. Oracle JD Edwards BP's : 윈도 때문에 MS가 SW업계에서 문어발식 경영을 한다고 하지만 B2B에서도 그런일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SW 부문은 M&A의 시대라고 할 정도로 영역이 파괴되고 서로 기술력이 있는 업체를 사들이는 파워게임으로 바뀌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오라클과 SAP, EMC 등 업체들이 있는데 기존 각각의 영향에서 경쟁하던 이들은 영역 뿐 아니라 종족도 사라진 것 같다. 하드웨어 업체가 소프트웨어 부문을 소프트웨어 업체가 하드웨어 부문도 접근하고 있다. 아니 이런 구분이 필요 없는 것이 각 업체들은 생존을 위해서 그 수단을 취하는 것이지, M&A를 통해서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겠다. 이런 생각은 아닌 것 같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클라우드, SNS가 등장하면서 이런 구분 자체가 무의미해지고 있는 것이다. .. 2013. 7. 26.
[BP/IT] 오라클 엑사 데이터 BP's : 오라클 이벤트?로 엑사데이터를 받았다. 랙도 없는데 이걸 어디다 쓰나? 하고 열어보니 먹을 것이 잔뜩 있었다. 케이스에 그림만 넣었을 뿐인데 뭔가 색다른 느낌이다. 영화 아이언맨에서 오라클과 엑사데이터 PPL이 등장하는데, 업계 사람들만 알지 일반 사람들은 그 것이 간접광고인지 모를 것이다. 하지만 B2B 업체 입장에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 자체가 매우 많은 신경을 쓴 일이고, 그만큼 자금과 마케팅의 여유가 넉넉하다고 볼 수 있다. 아무튼 오래간만에 재미있는 이벤트였다. 꽤 부피가 크다. 안을 열어보니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잔뜩 있다. 박스 안의 내용물들이 좀 차이가 있었다. 2013.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