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역 캠핑용품1 [BP/AUTO] 캠핑장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을지로역 '제비오' BP's : 캠핑인구가 이렇게 늘어날지는 몰랐다. 전혀 이런데 관심이 없을 것 같은 분들이 지난주 캠핑을 다녀온 얘기를 하면 깜짝 놀라곤 한다. 생각해보면 한참 캠핑 다닐 때에 비해 이제는 열정이 줄어들어서 그런지, 바쁜 일상 때문에 간편모드로 다녀오는 것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소풍으로 가까운 곳에서 책을 읽고 쉬다가 오는 정도가 가장 부담없는 것 같다. 하지만 캠핑장비에 대한 욕심은 이전보다 늘어나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너무 비싸서 출장 다녀올 때 하나씩 구입하곤 하는데, 지난번 출장 때 REI에서 MSR 텐트를 사려다 안산 것을 후회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비하면 거의 60% 가격인데. 캠핑 용품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재미가 있다. 하지만 대형 매장을 찾기도 어렵고.. 2013.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