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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9

[BP/IT] 캐논 EOS 300D BP's : 캐논 EOS 300D. 내가 처음 써본 DSLR이다.디지털카메라를 이후에 많이 사봤지만 이만큼 마음에 드는 제품은 없었던 것 같다. 셔터막이 나갈 때까지 썼다. 300D로 찍는 사진을 보면 확실히 이전 디지털카메라에 비해 훨등한 해상력이..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이전에는 컴팩트 카메라를 썼으니. 비교할 수가 없다. 지금은 거대해진 300D이고, 이제는 찾기도 어렵지만....당시에는 아주 컴팩트하게 나왔다. 18~55mm 번들렌즈만 있어도 원하는 사진을 대부분 찍을 수 있었다.300D로 몇 만장 정도를 찍은 것 같다. 당시에는 파격적인 가격에 나왔지만, 역시나 비싼 가격. 큰 마음을 먹고 구입했다. 이 것, 저것 주는 것이 많았다. 이중 상당수는 포장도 뜯지 않았음. 배터리가 오래갔던 것도 장.. 2019. 2. 13.
[BP/IT] DSLR, 큰 카메라 BP's : DSLR을 처음으로 썼을 때가 300D였다. 보급형 DSLR인데, 이미지 센서가 이렇게 큰 카메라를 써본적이 없기 때문에... 번들 렌즈로도 '이런 화질이 가능하다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10D 같은 제품은 감히 넘볼 수 없었던 때였는데..(생각해보면 당시 카메라 팔던 곳들은 수익이 엄청 났을 것 같다) 300D 이후 보급형 DSLR이 넘쳐나고, 마이크로포서드가 나오면서.... 하이브리드 디카(미러리스... 미러리스라는 말이 맞는지 모르겠다. 대부분 카메라가 미러리스인데) 등이 나오면서 고화질 카메라가 등장. 결국 휴대용 풀프레임으로 이동하면서 다른 카메라들을 정리했는데. DSLR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가끔씩 망원 렌즈나 마크로로 사진 찍어보면 확연히 다른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2018. 8. 6.
[BP/IT] 고령화 렌즈, 나이든 디지털카메라 BP's : 렌즈와 카메라가 오래되니 하나씩 문제가 생기고 있다. 장비들도 나이가 드니.. 사람처럼 고령화된 셈이다. 수리하는 비용이 꽤 들어서 새로 사려고 봤더니. 그 사이 렌즈 가격이 많이 올랐다. 다른 디지털 제품들은 가격이 수직 하락하는 반면 렌드는 예전과 비슷하거나 오른 상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전체 수리를 하기로..( -_-; ) 디지털 카메라는 필름 카메라에 비해서 장점이 많은데. 반대로 내구성면에서는 필름 카메라를 따라가지는 못하는 것 같다. 수십년된 필름카메라를 계속 쓰는데 큰 문제가 없지만. 디지털카메라 수명은 그에 비하면 너무 짧다. 그만큼 많이 찍고, 편리함으로 따지면 비교할 수가 없지만. 아무튼 카메라와 렌즈들이 하나씩 고장나기 시작하니.... 더 조심히 다뤄야겠다는 생각이.. 2017. 3. 29.
[BP/IT] 캐논 5Ds. 다시 전문가들 영역으로 돌아간 DSLR BP's : 캐논이 5Ds를 6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060만 화소인데,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한 모델(5DsR)도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40만엔대 후반으로 국내 출시되면 환율 때문에. 400만원대 후반, 500만원대 초반이 될 것 같다. 10년 전 DSLR을 너도 나도 구입할 때는 아웃포커싱이 잘된다는 이유만으로 그랬던 것 같다. 그리고 DSLR 카메라르 들어야 어느 정도 사진을 좋아한다는 일종의 유행같은..하지만 지금은 전부 다는 아니지만 DSLR을 들도 다니면 지난 유행을 따르는 사람처럼 보인다.이런 것은 성능과 상관없이 중요한 변화다. 사진을 찍는 도구가 디지털카메라가 아닌 스마트폰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DSLR이 아니라 컴팩트 디카로 찍어도 비슷한 취급을 받는다. 어떻게 보면 DSL.. 2015. 2. 12.
[BP/IT] 니콘 D2X BP's : DSLR을 처음 써본 것이 캐논 10D 였다. 하지만 비싸서 구입은 못하고 300D가 나왔을 때 바로 구입. 당시에는 100만원대 DSLR이 나왔다는 것이 화제가 될 정도였다. 300d는 셔터막을 두 번이나 갈 정도로 오래썼다. 바로 다음 5D로 넘어가고 렌즈를 하나씩 모으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생각해보면 300D를 쓸 때 가장 재미있게 사진을 찍은 것 같다. 보급형 DSLR의 출현은 모두 다 어께에 DSLR을 걸고 다니게 만들었고,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 몇 만화소냐?가 아닌 DSLR이냐? 라는 질문을 받게 했다. (생각해보면 몇만화소냐 이건 정말 의미가 없는데..) DSLR이 많아지니 이제 기존 DSLR을 쓰는 사람들은 중급기나 고급기라고 하는 사진기자들이 쓰는 것으로 넘어갔다.. 2014. 7. 28.
[BP/IT] 캐논 6D BP's : 장안의 화제? 인 6D를 좀 만져봤다. 너무 좋으면 살까봐 살짝 두려웠는데. 기존에 있는 카메라로 당분간 버티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6D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내가 쓰는 용도로는 6D를 구입해도 현재 DSLR 활용도를 극복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서다. 하지만 지금 구입하면 6D를 구입할 것 같다. 무선랜 지원과 풀프레임 등의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데, 일단 풀프레임을 지원하는 DSLR 중 가장 가볍다는 것에 큰 장점이 있다. 셔터스피드를 의도적으로 낮춰놓은 것 같은데. 이 것때문에 지장을 받을일은 거의 없을 것 같고. 24~70mm 를 붙여봤는데도 확실히 가벼워서 들고다니기가 편했다. 사실 좋은 카메라들이 많이 나오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제대로 된 DSLR에 L렌즈를 끼운 사진은 .. 2013. 4. 2.
[BP/IT] 무선랜을 지원하는 카메라들.... BP's : 무선랜 지원 카메라가 처음 나왔을 때는 "이런 기능도 되는구나"라는 정도였다. 설명서에는 알아서 찍어서 현상까지 해줄 것 같이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처음에 사서 해보고, 친구들에게 보여줄 때 한번 해보고...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최근에 출시되는 무선랜 지원 카메라는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6D에서는 스마트폰 전용 앱을 내려받아서 스마트폰으로 라이브뷰를 사용해 촬영도 가능하다. 테더링 기능을 이용해 사진을 전송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이 많다. 이전에도 이런 기능을 디지털카메라 자체에서 구현하려 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의 도움을 받아서 큰 비용 증가 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이 다른점이다. 아직까지는 이 기능 때문에 디지털카메라를 살 필요까지는 느끼지 않.. 2013. 3. 14.
[BP/IT] 24~70mm Cannon Utrasonic Bp's : 캐논 DSLR과 24~70mm 의 조합은 최적이다. 아니 24~70mm가 워낙 출중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그럴듯한 사진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캐논 DSLR을 쓰는 사람이라면 하나씩 가지고 싶어하는 렌즈다. 5D를 구입하고 처음으로 샀던 것이 24~70mm이었는데,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용인까지 가서 샀던 것이 기억난다. 당시 신품 가격을 100만원 초반대에 샀던 것 같은데 몇 년 지나 가격이 훌쩍 뛰어버렸다. 내가 가진 IT제품 중에 유일하게 가격이 뛴 것이 바로 렌즈 들이다. 거의 펀드 수익률 수준으로 올랐다. 이제 내가 생각했던 렌즈군도 1개만 남아 있다. 망원만 구입하면 일단 원하는 렌즈군을 모두 갖추게 된다. 사진 본질이 아닌 기기 욕심으로 인한 집착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동.. 2012. 3. 6.
[IT/photo/5DMk2] 캐논 풀동영상 촬영 DSLR 'EOS 5D 마크2' 2110만 화소 35mm(36*24mm) CMOS센서 15개 측거점, 렌즈별 AF조절 기능 초당 30프레임 풀HD 동영상활영 가능 4GB 메모리로 12분 (640*480은 24분) ISO 50~25600 고감도 출시 가격 미정 캐논이 역시 가만히 있지 않군 3.9장 초당 촬영가능. 3인치 액정 모니터 2008.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