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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IBM 사무실 구경 BP's : 새로운 사무실 구경하는 것은 재미있다. 그네들에게는 일상이겠지만. 외부인에게는 모두 새로운. 어릴 때 친구네 집을 구경가는 것과 같은 느낌이랄까? 사실 회사라는 것이 그렇다. 남의 회사를 가볼 일이 흔치 않다. 몇 번 이직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게 한다해도 10개 이상의 학교를 가보는 것은 아주 어려울 것 같다. 평생 1~3개 회사를 다니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생각해보면 회사는 대학이나 학과를 정하는 것 이상의 중요성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 입사하기 전에는 모른다. 그리고 입사하더라도 대부분 같은 업종의 회사간 서열만 알 뿐 다른 분야를 모른채로 퇴직하는 경우도 많다. 사무실을 잠시 둘러보는 것은 회사의 지극히 일부를 보는 것이겠지만. 그래도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의 표정, 분위기.. 2016. 2. 12.
[BP/IT] IBM 왓슨 BP's : IBM이 내년 왓슨 관련 사업을 확대할 것 같다. 아직 왓슨이 영어 밖에 모르기 때문에 국내 기업에 활용성이 낮을 것으로 생각했는데,의료쪽은 챠트를 영어로 쓰고, 의사들도 영어로 제시되는 조언들을 알아들을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고. 국내 기업 중 해외사업을 하는 기업들에게서 왓슨 수요가 높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왓슨의 가장 큰 활용처는 금융과 의료인데. 이 부문은 우리나라 시장보다 해외시장이 영향을 미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왓슨 솔루션을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한국어지원은 언제하는지 물어봤는데 이에 대한 답변은 조속히 지원할 것이라는 수준의 일반적인 답변... 회사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겠지만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이라도 제공해주면 좋을텐데.. 금융부문에서는 생각보다 활용.. 2015. 12. 27.
[BP/IT] 특허에 집중하는 업체들 BP's : 지난 수년간 스마트폰 부문은 빠른 성장을 했다. 그리고 새로운 제품이 등장할 때마다 관심이 쏠렸는데, 그 중에 삼성전자와 애플간 특허 싸움은 신제품과 별도로 IT업계의 새로운 이슈가 됐다. 스마트폰 시장을 연 애플 입장에서는 빠르게 추격하는 삼성을 견제해야겠고, 비슷한 것 같은데 막을 수는 없으니 특허 침해로 소송을 하는.. 여기에 삼성도 애플을 대상으로 특허로 대응하고 있다. 새로운 제품이 등장했을 때 모방, 후속 제품들이 등장하는 것은 어느 시장에나 있었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이전보다 그 후속 제품이 등장하는 시기가 단축됐고, 그럴수록 선두 업체는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 정보를 입수하는 속도 뿐 아니라 제품을 제조하는 속도도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단축됐으니..기업들 입장에.. 2014. 3. 11.
[BP/IT] 회사를 성장시키는 10가지 방법, IBM 2014 connect BP's : 컨퍼런스에 가면 신제품 발표와 함께 찬조 출연해주는 협력업체나 초청 연사들을 발표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초청한 업체들을 찬양? 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청사는 좋을지 몰라도 그런 것들을 들으려면 정말 너무 시간이 아깝다. 그런데 그 중에 괜찮은 강연들은 본 행사보다 흥미가 있다. 하바스 미디어 그룹 CSO(이런게 있는지 몰랐음. ) Tim maleeny 의 발표는 짧고 재미있었다. '괜찮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이 뒤에 핵폭탄급 인사가 나와서 빛이 바래져 버렸다. 그래도 참고해둘만한 이야기. 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한 10가지 회사는 지금까지 조립공장 수준으로 운영됐음. 많은 업체들이 현재에도 이렇게 움직이고 있음. 이런 방식으로는 경쟁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음. 1. 문화를 만들어라.... 2014.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