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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3

[BP/AUTO] 기아차의 평판. 그리고 신형 K3 ​ BP's : 최근 현대기아차는 사업적으로 정체기에 있는 것 같다.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 한 단계 올라서려는 듯한 느낌. 사실 현대기아차는 국내에서 가장 인정을 못 받는 브랜드 같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차 중에 75% 이상을 차지하고, 상품성도 젛아지고 있는데. 좋아서 사는 차가 아니라 관성으로 사는, 가격 때문에 선택지가 없어서 어쩔 수 없는 차의 이미지가 있다. 특히 젊은 층에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지는데, 차 자체의 상품성 + 과점 사업자의 권력 때문에 아닐까? 물론 자동차라는 것이 다른 공산품에 비해 특이한 점을 많이 갖고 있고, 불만이 없을 수 없겠지만. 현대기아차는 민심?을 너무 놓쳤다. 만약 이런 상태에서 현대기아차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수입차 브랜드가 나온다면, 지금 수준의 .. 2018. 6. 3.
[BP/AUTO] 기아자동차 'K3' 추가 사진 공개 BP's : 기아자동차 K3가 공개됐다. (대부분 영업소에 시승차도 들어와 있다) 신차가 쏟아지는 가운데 K3가 주목받는 이유는 아무래도 가장 많이 판매되는 준중형차급이고 4년만에 빠르게 풀체인지 되는 모델이라서 그런 것 같다. 아반떼와 동력계와 변속기가 같은 차량이지만 실제 주행한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한다. 출력만 조금 좋았으면 웬만한 수입차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사진이 잔뜩 올라와 있어서 받았는데, 디자인만 보면 이 차가 아반떼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기존 K5, K7, K9을 봤을 때 아마 내장 재질은 외관 만큼 만족도를 주지 못할 것 같다. K5 경우에는 기아차의 색이 살아있었는데, K9은 GT와 7시리즈의 교배종, K3도 .. 2012. 9. 21.
[BP/AUTO] 포르테 후속 기아자동차 K3 BP's : 기아자동차 포르테 후속 K3가 공개됐다. 이제 K 시리즈가 3부터 9까지 모두 완성된 듯하다. 내년에는 씨드도 국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준중형차와 소형차 중에 선택의 범위가 늘어났다. 최근 수입차가 많이 등장했지만 가격대는 여전히 높아서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오히려 기본에 충실한 1000만원대 준중형차와 소형차가 많이 나왔으면 한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국내에 소형차 판매에 대해 박한 편인데, 그 이유를 시장이 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살만한 차가 없다고 표현하는 편이 맞다. 액센트와 프라이드는 아주 좋은 차라고 생각하는데 가격이 너무 높아져 버려서 사양을 높이다보면 가격이 준중형차 수준으로 뛰어버리고, 준중형차는 중형차로 뛰어버려서 결국은 자신이 타고 싶은 차보다 윗급의.. 2012.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