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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애플 워치. 첫 느낌 BP's : 역시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것을 판단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 애플 워치 경우 전혀 관심이 없는 제품이었고, 이번에 오래간만에 애플도 쉬어가는 제품이 나오겠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전혀 다른 느낌이다. 일단 애플 워치는 시계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관리 기기로 봐야할 것 같다. 이 영역에 들어가는 순간 다른 스마트워치와 완전히 다른 가치가 만들어진다. 맥박측정 기능은 젊은 사람에게는 그냥 부가적인 확인 기능이지만 노인이나 환자에게는 무척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이 맥박 측정 기능은 이상이 생겼을 때 미리 지정한 사람에게 알람이 가게 되어 있는데, 이렇게 되면 가족과 떨어사는 노인에게는 편의성이 강조된 시계가 아닌 비용으로 따질 수 없는 수준의 기기가 되는 것이다. 그.. 2015. 5. 13.
[BP/IT] 애플 워치 BP's : 애플워치. 전혀 사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모토롤라 등 다른 업체들이 이미 스마트워치를 내놨고 큰 반향은 없었다.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해야하는 부담이 있는 애플 입장에서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신제품을 발매하기 이전 제품 정보를 공개한 이례적인 일은 아마도 애플에게도 스마트워치 시장이 녹록치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스마트워치를 몇 종류 써본 경험으로는 이 시장이 정말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고, 애플마저도 이 카테고리는 쉽지 않을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시계를 차고 다니는 사람이나 안차고 다니는 사람이나 시계의 본질적인 의미 시계를 볼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은 사라진 것 같다. 시계가 아니라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제.. 2015. 4. 26.
[BP/IT] 애플 워치(Apple Watch) BP's : 애플 워치에 대한 리뷰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애플이 만드는 스마트워치. 지금까지 다른 업체들이 모두 성공하지 못한 부문에서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놓은 애플. 그런데 이게 이번에도 통할까? 난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다른 스마트워치보다는 많이 판매되겠지만. 스마트폰 때문에 시계를 차고 다니는 사람들이 줄어드는데, 또 다른 충전을 해야하는 것을 들고 다니는 것은 일정을 확인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직장인에게는 맞겠지만 일반적인 용도로는 쉽지 않을 것 같다. 특히 배터리가 1~2일 가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챙길 자신이 없다.결국 애플워치는 아이폰을 보완하는 것이 아니라 대체하는 제품이 되기 전에게는 매우 어려운 싸움일 될 것 같다. 국내도 출시되면 차.. 2015. 4. 11.
[BP/IT] APPLE WATCH BP's : 애플 시계가 공개됐다. 주요 기능이 이미 지난해 공개된 유일무이한 애플 신제품이기도 해서 사실 김은 다 빠졌다. 이제 애플 제품은 공개일 전까지 '뭘까" 하는 궁금증을 유발하고, 공개 전에 일부가 유출되고, 이게 온라인에서 치고 박고. 싸우고. 이런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하나의 게임처럼 되어 버린 것 같은데, 이번에는 제품 정보가 공개돼 이런 재미가 없어서...(사실 그런 온라인의 논쟁자들의 열정이 부러울 때가 있다) 이미 정보가 공개된 상태에서 이게 팔릴 것인가 아닌가 하는.. 혁신인가 아닌가 하는 논란도 있는데. 애플 시계를 시계로 봐야할 것인지, 스마트 시계로 봐야할 것인지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야할 것 같다. 일단 저가 제품은 스마트 시계로 본 것 같고, 고가 제품은 시계적인 시각이 .. 2015.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