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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WWDC 2013 BP's : 3시간 후면 WWDC 2013이 열린다. 홈페이지에서 스트리밍으로 제공하고, 엔가짓이 발표 내용까지 바로 정해주니...실제 모스콘 센터에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WWDC는 애플TV로도 전송해준다. 이렇게 거대한 이벤트를 애플TV나 유튜브로 전달해주는 것은 TV를 보는 새로운 방식을 만들 것이다. 역시 그릇보다는 그 안에 담기는 음식이 무엇인지가 중요해지는... 이번 WWDC에서는 iOS7 맥 OS X10.9 인텔 하즈웰 CPU 탑재 맥북... 인터넷 라디오 i라디오가 등장할 예정.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것은 i라디오. 아이튠즈가 음반 업계의 혁명이라 치면, i라디오는 라디오 방송계의 혁명이 될 것 같다. TV로 바로 가지 않고 i라디오를 택한 것은 잘한 것 같다. h.. 2013. 6. 10.
[BP/IT/WWDC] 'It just woirks!' 쉬운 클라우드를 선언한 애플의 icloud BP's : 애플이 이번 WWDC에서 영화사와 케이블TV업체 등 영상물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발표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미 주요외신과 업계에서는 애플이 주요 영화사를 만나고 있으며, 일정 부분 협력에 대해서 합의를 했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그리고 이런 클라우드 서비스는 스트리밍으로 제공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WWDC에서 발표한 내용은 주소록과 연락처, 메일, 문서..그리고 아이튠스 음원을 클라우드로 제공한다는 것이었다. 거기에 아이튠스 클라우드는 스트리밍이 아닌 내려받기 방식이었다.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갔지만, 좀 더 생각해보니 애플의 선택이 적절한 것 같다. 우선 영화사와 케이블TV 업체와 협력은 사실일 것이다. 음원사들과의 관계는 이미 일찍 끝냈을 것이고, 내년 영상물 .. 2011. 6. 11.
[BP/IT/WWDC] 애플 새로운 맥 OS '라이언'은 '섬세함'과 '배려' BP's : 이번 WWDC에서 아이폰 5나 맥 후속작이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 실망했다는 얘기들도 있다. 하지만 실제 이날 스티브잡스의 발표는 몇 개의 회사 운명을 결정짓고, 경쟁업체들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만한 내용이었다. 클라우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못한 새로운 맥 운영체제 '라이언'의 경우, 맥의 섬세함을 어디까지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 시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가장 놀란 부분은 라이언이었다. 스노레퍼드에서도 어느정도 진화는 있었지만, 이번 라이언의 주요 기능들은 실제 유용할 뿐만 아니라 맥을 쓰는것에 자부심을 느낄수 있을 정도로 섬세한 부분에서 개선이 이뤄졌다. 애플은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것이 기능이나 사양 경쟁이 아니라 사용자들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섬세함'과 '배려'라는 .. 2011. 6. 9.
[BP/IT] 2011 WWDC 개막 행사장 풍경 BP's : WWDC 개막을 한시간 앞두고 도착. 이제는 사람들이 조금씩 행사장 입구로 들어가고 있었다. 많은 인파가 모여서 그런지 맥과 아이폰 잡지 정기구독권을 강매~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아이폰 케이스를 나눠주는 사람들도 있었다. 모두들 스티브 잡스를 직접 볼 수 있게 기다리고 있다. 실제 행사가 진행되는 3층은 3000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나머지는 2층에서 모니터로 기조연설을 보게 된다. 하지만 모니터로 보려면 그냥 집에서 PC로 보는 것과 다른 것이 없기 때문에. 또 대부분 개발자들은 스티브 잡스의 기운을 직접 느끼기?위해 행사장으로 들어가려 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무언가 많다. 아 좀 민망한 퍼포먼스. 그런데 미국도 키가 작은 남자들이 의외로 많다. 덩치가 큰사람도 많지만. 동양.. 2011. 6. 8.
[BP/IT/WWDC] 모스콘 센터 WWDC 개최 12시간 전... 모스콘 센터는 이미 WWDC 분위기. 하루전인데도 불구하고 먼저 자리를 잡고 기다리는 인파들 등장. 라이언과 + iOS + 아이클라우드 = WWDC 주목해야 할 것은 OS X 라이언...달라진 것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다. 해가 지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 이미 글로벌 애플광 인정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입구에서 줄을 서고 있다. 지금은 10여명 남짓이지만 12시부터 줄이 시작. 참고로 지지난해 6시에 줄선 사람(오전 10시 개막)은 사람들이 많아서 모니터로 키노트를 봤다고... 그래서 지난해는 4시 30분에 와서 스티브 잡스 얼굴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BP : "그래서 새벽 4시 30분에 와서 무엇을 하셨나요? " 개발자 : "아직 완성 못한 프로그램. 디버깅 .. 2011.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