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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2

[BP/WU] ....... BP's : .... 난 의사를 안믿는다. 그 얘기를 의사에게 들었다. 뉴스 믿지마. 다 꾸며맨거야 - 기자 내가 일하는 햄버거집에서 만드는거 보면 아마 못 먹을꺼다. - 음식점 아르바이트생 스마트폰에 얼마나 많은 버그가 있는지 알면, 아마 비싼 제품은 안살껄 - 휴대폰 제조업체 SI 직원 우리도 어쩔 수 없어요 - 경찰 다 알면서 왜그러세요. - 정치인 어쩔 수 없다. 시키는데 어떻게하냐. 먹고 살려고... 어린이들에게는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고 교육하면서,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살면, 지나치지 않으면 바보라고 한다. 세상을 모른다고, 세상을 어렵게 산다고.. 그러고 보면 이렇게 세상이 돌아가는 것도 참 신기한 일이다. 그에 대한 경고가 이렇게 나오지만....일상과 생계라는 무거운 짐이 언제나처럼 삼켜버린.. 2014. 5. 5.
[BP/WU] 거짓말..... BP's : 최근 서울시장 선거전을 보면서. 자연스럽에 신문과 뉴스를 비롯한 미디어에 대한 불신이 더욱 확실해졌다. 특정 사실만 확대 해석하는 부분, 제대로 상황판단을 하지 못하는 분들의 의지가 너무 많이 반영됐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상황 판단이 더 확실하게 됐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여부를 떠나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더 분명해지게 됐다. 언론사가 아니라 출판사를 자처하는, 그리고 거기에 있는 작가분들에게 정말 궁금하다.. 알면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모르기 때문에 그러는 것인지... 작은 것이 아니라 큰 것을 봐야 한다. 사실 정치가 미치는 영향은 아주 큰데 이 부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미미하고, 사회 시스템 자체가 정치보다 냉면 속 파리 한마리에 더 분개할 수 밖에 없는...그렇게 이미.. 2011.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