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감상기1 [BP/MOVIE] 고질라(GODZILLA) - CGV 왕십리 아이맥스 BP's : 어릴 때 당시 다른 어린이들처럼 괴수대백과사전 등에 심취해 있었기 때문에, 고질라는 친숙한 괴수다. 고질라와 킹기도라, 라돈, 모스라 등과의 전투는 직접 영화로 본 것이 아니라 책으로 배웠기 때문에 어쩌면 그 상상력은 영화로 접한 사람보다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1998년작에도 특수효과보다 스토리가 더 중요하구나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 고질라도 마찬가지였다. 볼거리는 풍부해졌지만, 몰입하는데는 역시 부족한 감이 있다. 너무 오버하는 출연진, 연관성이 떨어지는 스토리 아마도 제작자는 이미 고질라 팬이라서 이 정도면 관객들이 이해하겠지 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마니아와 일반인의 생각의 차이라고 할까. 이 떄문에 그런 부분을 감수할 수 있는 사람은 나쁘지 않은 수준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 2014.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