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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47

[BP/IT] ISIS 드론을 살상병기로. 드론 공격으로 2명 사망 BP's : 드론을 무기로 사용하는 일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지금 달라진 것은 일반인들도 마음만 먹으면 살인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드론에 폭탄을 장착하면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원격으로 공격대상을 보면서 정밀하게 공격이 가능하다. 수백km를 날아가서 공격하는 미국의 고도화된 드론이 아니라, IT매장에서 판매하는 드론을 가지고도 충분히 가능하다. 하늘에서 날아오니 막기도 어렵다. 물론 이런 생각은 상상에서 그치지만, ISIS와 같은 과격한 단체는 그걸 직접 실행하는 것 같다. CNN에 따르면 이라크 북부 모술(Mosul)에서 ISIS 드론을 이용한 공격을 해서 현지 쿠디쉬 병사 2명이 사망하고 프랑스 군인 2명이 부상했다. 드론이 직접 타격을 한 것이 아니라 착륙한 드론을 만지다가 폭발했다고 한다.. 2016. 10. 21.
[BP/IT] 인텔, 상업 드론 '팰콘 8+(Falcon 8+)' 출시. 오래간만에 느껴지는 강력한... BP's : 인텔이 몇 개월 전 리얼센스 기술을 적용한 드론을 Yuneec 을 통해서 내놓더니, 아예 상업용 드론을 출시했다. 이름은 팰콘 8+ 날개가 8개 달렸고, 짐벌에 소니 A7 시리즈로 보이는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드론과 함께 조종기 인텔 콕픽도 출시. 인텔이 드론 시장에 관심을 갖는 것은 드론에 들어가는 칩셋, 보드 등을 위해서다. 5월에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Vivid Sydney)'에도 참가해서 드론 100이라는 퍼포먼스 행사도 했다. IT에서 중심이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면서 인텔이 다양한 시도를 하는데, 드론도 그런 사업부문 중 하나인 것 같다. 예상을 해보자면, 이 드론 사업은 인텔이 대대적으로 시도했다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야했던 몇 개의 사업에 숫자를 하나 더하는 역할을 할.. 2016. 10. 13.
[BP/IT] 마이크로포서드 연합에 참가하는 중국업체들 BP's :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을 주축으로 하고 있는 마이크로포서드 연합에 신규로 5개사가 가입했다. 이로서 MF연합에는 31개사가 됐다. 2006년부터 카메라 업체들이 마이크로 포서드 연합을 형성했다, 마이크로포서드는 기존 포서드 시스템과 호환성(컨버터 필요)를 유지하면서 더 작게 만든 카메라 시스템이다. 코닥과 올림푸스가 포서드를 강력하게 밀었지만, 사실 포서드는 시장에서 실패했고, 이에 아예 더 작은 크기를 위해 마이크로 포서드가 나왔다.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의 하이브리드, 미러리스 라고 불리는 카메라들이 마이크로 포서드 방식을 쓰는 카메라들이다. 마이크로포서드는 화질과 크기를 타협한 제품이다. DSLR보다 카메라와 렌즈 크기를 줄일 수 있으면서 성능을 어느 정도 담보할 수 있는...독자 시스템을 쓰.. 2016. 2. 11.
[BP/IT] 미니 드론 BP's : 드론 산업이 뜨는 것과 함께, 드론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고 있다. 서울 내에서는 날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그래서 요즘은 실내에서 날릴 수 있는 미니 드론을 가지고 놀고 있는데, 이게 꽤 재미있다. 크기는 작지만 매우 민감해서 드론을 날리는 연습을 하는데 충분히 쓸 수 있다. 이 드론을 제자리에 띄우는 호버링을 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다. 이것을 보는 사람들은 모두 신기해서 띄워보고 싶어하는데, 여태까지 만져본 수많은 사람들이 추락 시켰다. 작은 드론이라고 우습게 여기면 큰 코 다친다. 바로 팬텀이나 대형 드론으로 이동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꼭 연습기로 충분히 연습을 해야한다. 아니면 눈 앞에서 100만원이 사라지는 것을 볼 확률이 매우 높다. 예전 같았으면 이런 제품도 매우 .. 2015. 8. 21.
[BP/IT] 팬텀 3 스탠다드 BP's : DJI에서 팬텀3의 기본 버전이 나왔다. 프로와 어드밴스드에 비해서 가격을 확낮춰서 1000달러 미만. 상위 모델인 인스파이어도 있지만. 이정도면 취미용으로 훌륭하다. 어떻게 가격을 이렇게 낮출 수 있는지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조종기가 옛날걸로 돌아갔다. 인스파이어용 조종기 대신 이전 팬텀2에서 쓰는 조종기를 쓰고 있는 것. 하지만 기체는 팬텀3니 훨씬 좋다. 어드밴스드 살 것 같으면 오히려 가격이 저렴한 스탠다드 모델을 사는 것이 나을 것 같음. 특이하게 프로페셔널, 어드밴스드 모델보다 나은 점이 있는데, 조종기의 위치를 따라서 따라오는 스마트 기능이 있다.아직 프로페셔널과 어드밴스드에는 없는 기능인데, 업데이트를 하면 쓸 수 있다고 한다. 최근 나오는 주요 드론들은 모두 스마트모드를 탑.. 2015. 8. 13.
[BP/IT] ZMP와 소니모바일 무인항공기 회사 '에어로 센스' 설립 BP's : 소니와 샤프, 파나소닉이 금방 망할 것처럼 얘기하지만 여전히 일본 업체들의 저력은 대단하다. 오히려 실적 악화가 부풀려져서 일본 기업들의 무서움이 제대로 알려지지 못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될 정도다. 임진왜란을 앞두고 당시 서인을 대표하였던 정사 황윤길은 '반드시 병화(兵禍)가 있을 것'이라고 하고 동인을 대표하였던 김성일은 이에 반대하여 '그러한 정상이 없는데 황윤길이 장황하게 아뢰어 민심을 동요시킨다'고 주장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E%84%EC%A7%84%EC%99%9C%EB%9E%80#.EC.A0.84.EB.9E.80_.EC.A7.81.EC.A0.84 너무 민감한 것이 아닌가 할수도 있지만. 어째 요즘 돌아가는 것이 미국과 일본 중국 사이에서.. 2015. 7. 23.
[BP/IT] 패럿의 새로운 드론 수중익선(Hydrofoil) BP's : 소형 드론에서 나올 것이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패럿이 수중익선을 내놨다. 수중익선(Hydrofoil)은 아래 쪽에 날개가 달린 배를 말한다. 정지할 때는 배처럼 보이지만, 주행할 때는 선채를 주면 위로 들어올려 고속으로 전진한다. 실제 사용되고 있으며 꼭 비행기처럼 보인다. 바다에 잠긴 날개는 추진력이 더해짐으로서 선박을 뜨게 만든다. 장점은 같은 힘으로도 일반선박에 비해 3배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고, 저항이 적기 때문에 조향이 쉬워진다. 선회할 때 거리가 짧다. 하지만 파도가 높은 곳에서는 효용이 떨어지고, 선체를 대형으로 하면 수중익도 커져야하기 때문에 대형화에 한계가 있다. 패럿은 아이디어를 내서 드론을 활용한 수중익선을 만들었다. 평소에는 드론으로 쓰다가 수중익선과 연결해 드론.. 2015. 7. 21.
[BP/IT] 드론 BP's : 드론 수리 + 구경 때문에 용산RC에 자주 가고 있는데. 확실히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RC 자동차와 비행기도 많지만 드론 비중이 꽤 늘어났다. 용산RC도 드론 전시공간을 2배 정도 늘리고 블레이드 제품 말고도 패럿 제품들도 전시해 놨다. 그냥 드론 주세요 하고 오는 사람들의 비중이 높은데. 연습기를 사라고 해도 막무가내로 큰 드론을 찾는다. 90% 확률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 자동차 경우에는 조작을 잘 못할 때는 멈추면 되지만, 드론은 멈추면 추락한다. 주위에서도 드론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데, 꼭 연습기를 구입해서 연습하라고 추천한다. (하지만 90%는 연습기가 필요 없다고 주장함) 그래서 이제는 그런 말을 안한다. 자신이 90% 안에 안들어 있다고 생각하는데...(나.. 2015. 6. 29.
[BP/IT] 드론 수리 - 갤럭시비지터6 모터 교환 BP's : 요사이 계속 드론을 날렸더니 각 제품들이 성한데가 없다.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아무도 없는 틈을 타서 날리다가 돌아오는데, 아무래도 많이 들고 다니니 고장날 확률이 높다. 공원에서 날리다가 나무 위에 걸린 갤럭시 비지터6를 가까스로 조종을 통해 내렸는데, 떨어질때 잡지 못했더니 한쪽 모터가 날아가 버렸다. 잔디밭에 떨어져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다행히 부품을 바로 살 수가 있어서 구입을 했다. 드론 모터는 정방향과 역방향 두 가지가 있어서 아무 모터나 구입하면 안된다. 드론 모터는 대각선으로 짝이 되어 있는데, 대부분 설명서에 정방향과 역방향이 잘 나와 있다. 그런데 나는 고장난 쪽이 어디인지 몰라서 모터를 2개 샀다. 모터 가격은 1만원. 대부분 드.. 2015. 6. 26.
[BP/IT] 드론월드 스카이 BP's : 용산 전자랜드 4층에 자주간다 용산RC도 있고, 극장도 있고, 아카데미 과학사도 있다. 몇 대 없지만 오락실도 있기도 한다. 용산RC 옆에 드론월드 스카이라는 매장이 들어섰다. 최근 근처 매장이 다 철수하는 분위기라 이렇게 큰 매장이 들어서는 것은 오래간만인데, 아직 드론은 별로 없다. 여쭤보니 전파인증 작업이 늦어져서 그렇다고 한다. 주 수입 품목은 물론 드론이고 중국 시마 제품 그리고 이외 몇 제품을 수입하려고 한다고 하신다. 현재 판매되는 드론의 대부분이 정식 전파인증을 받고 수입된게 아니라. 보따리 장사들이 들고 온 것이다. 그리고 AS도 주먹 구구식. 그래서 정식 수입을 하기로 하고 유통을 준비 중인데 시간은 좀 걸릴 것 같다고 하신다. 드론이 많아지고 있어서 이게 가능할지는 모르겠.. 2015. 6. 24.
[BP/IT] 스마트 드론 3DR - Solo BP's : 최초의 스마트 드론을 표방한 3DR의 드론 '솔로(Solo)'. 그동안 드론은 GPS와 자이로센서로 진화를 했다면 이제 센서기술과 소프트웨어를 통해 더 똑똑해지고 있다. 피사체의 위치를 파악하고, 장애물과 거리를 두고, 알아서 움직이는 제품으로 바뀌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찾아서 PC에서 내려받아 전송하고, 설치해주고 관리해야했던 PDA가 알아서 해주는 아이폰의 등장으로 대중화된 것처럼 드론도 불필요한 과정들을 생략하고 생각한대로 움직여주는 것으로 다른 차원의 제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DJI가 팬텀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고,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데, 아직 개선해야할 점은 많다.실제 제품이 나와봐야하겠지만 3D robotics의 Solo가 어느 정도 변화의 변곡점에 있.. 2015. 4. 22.
[BP/IT] 드론계의 애플. DJI 팬텀 3 공개 BP's : 드론계의 애플 DJI의 팬텀3가 공개됐다. 새로운 디자인줄 알았는데, 디자인은 그대로. 2에서 수정사항들이 몇 개 생겼다. 일단 3는 어드밴스드와 프로페셔널과 나뉘었다. 어드밴스드는 4K 카메라, 프로페셔널은 풀HD. 드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카메라인데 이 부분이 4K가 됐으니 상위 모델인 인스파이어1도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디지털카메라에서는 4K와 큰 이미지센서를 단 제품들이 많지만, 현재 드론에 탑재되는 카메라는 아이폰3GS, 갤럭시 S 수준의 카메라다. 단순히 촬영만 하는게 아니라 송신을 해야하고, 짐벌과 연계, 모바일 앱과 연계가 되야하기 때문에 아직은 걸음마 단계다. 줌기능이 되는 제품도 없다. 팬텀3에서 주요하게 볼 기능은 바닥과 거리를 센서로 감지해서 의도치 않은.. 2015. 4. 10.
[BP/IT] 드론 2 추락 BP's : 드론을 사게 되면 대부분 추가로 사게 되는데 그 이유는 추락으로 인한 고장, 아니면 도망가 버리는....순간적에서 컨트롤이 안되어서 장애물에 부딪히거나 고도를 너무 높이다가 날려버리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드론은 사라지고 조종기는 남게 되기 때문에 또 이걸 살 수 밖에 없다. -_-; 사실 이 드론의 최고 속도는 굉장히 빠르다. 컨트롤이 안될만큼. 추락하거나 최고속도로 부딪히면 터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위험하기 때문에 항상 사람이 없는 곳에서 날려야 한다. 어느 정도 손에 익어서 속도감을 내고 있었는데..순간적으로 전후좌우가 헤깔릴 때가 있다. 그러다가 어~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장애물과 충돌하거나. 추락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방심은 금물이다. .. 2015. 4. 4.
[BP/IT] 드론 4 BP's : 어떤 분야나 단계가 있다. 상위 단계를 경험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평가를 할 수 없다. 경험해 본 뒤에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원하는 방향을 좀 더 선택할 수 있다. 카메라나 오디오, 자동차가 그래서 더 시행착오가 많은 것 같다. 이게 끝인줄 알았더니 다른 차원의 세계가 있는.. 하지만 1부터 10까지 다 경험해보면 난 이만큼이면 충분하다. 라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10까지 가봐야하는 것일 수도 있다. 드론의 경우에는 처음에 별 생각이 없었는데, 하나보니 이제 내가 원하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조금 알 것 같다. 예전 엔진으로 구동되던 헬기나 비행기를 생각하면 지금 드론의 가격은 성능은 100배쯤 좋아졌는데 가격은 10분의 1로 떨어진 것 같다. 큰 PC가 노트북이 된 것처럼... 2015. 4. 3.
[BP/IT] 드론 2 (Drone 2) BP's : 좀 더 큰 드론. 컨트롤러를 더 좋은 것으로 구입하고 싶었지만. 안사길 잘했다. -_-; 그 이유는... 나중에... 기능을 추가할수록 더 비용이 증가하는데, 어쩔 수 없이 상위 모델을 살 수 밖에 없다. 야외에서 날리는 드론은 아무래도 GPS기능이 있는 것이 편할 수 밖에 없다. 한 곳에 떠 있는 호버링이 바로 되니..자동차로 치면 오르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떼도 자세를 유지해주는 것만큼 필요한 기능이다. 완전히 자유롭게 날릴 수 있는 모드와 GPS의 힘을 빌어 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모드.. 반자동? 모드가 있다. 반자동 모드만해도 큰 부담 없이 날릴 수 있는데, 하지만 실수를 하거나 조종실력을 자만하다가 추락하기는 너무 쉽다. 이게 드론이고 내가 직접 타고 있지 않지만..추락할 때는 자동차.. 2015. 3. 13.
[BP/IT] 드론 1 (Drone 1) BP's : 열심히 드론을 사모으면서 연습 중이다.어느정도 조작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추락해버리니 -_-; 난감할 뿐이다. 실내에서 날리는 작은 드론은 10만원 전후의 제품들도 있다. 장난감 같지만 아무래도 3차원이라서 이리저리 조작이 익숙해지는데는 꽤 시간이 걸린다. 조금만 조작을 실패해도 모터와 프로펠러를 깨먹기 쉽상이고. 그런데 이전 RC헬기 경우에는 너무 비싼 가격이었기 때문에, 내 머릿속에 RC의 가격은 부담스러워서 구입하기 어려웠던 수준이다. 하지만 이제는 관련 부품 가격이 내려가고 배터리 기술, 모터기술, G센서 기술 등을 저가에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드론 전문점 뿐 아니라 마트에서 파는 저가형 제품도 꽤 성능이 좋다. 애플.. 2015. 3. 12.
[BP/IT] 드론은 어디까지 발전할까? BP's : 드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어른들의 장난감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활용도가 점점 커지면서 장난감 이상이 되고 있다. 아마존과 구글이 드론에 관심을 갖는 것은 그동안 제한이었던 지상 운송수단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여기에 최근 IT 의 핵심 키워드인 '자동화' 가 가능하다. 사람의 개입이 없기 때문에 더 빠르고, 정확하고, 많은 연쇄작용을 만들 수 있다. 요즘 TV 야외촬영을 보면 대부분 항공 촬영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이전까지 헬기를 띄워야 촬영할 수 있는 영상을 이제는 드론을 띄워서 촬영을 할 수 있다. 비용도 절차도 방법도 모두 쉬워졌다. 이제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해졌다. 드론업체들은 아이디어가 많아지면서 독특한 제품이 .. 2014.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