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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9

[BP/AUTO] 르노삼성차 QM3 BP's :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내놓는 신차 소식은 언제나 눈길이 간다. 특히 기존에 없었던 신차는 더더욱. 르노삼성차가 QM3를 내놨다. 컴팩트 SUV인데 새로운 카테고리에 연비가 리터당 18km 가량 되다보니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지금 주문하면 내년 5월에나 받는다는데..이렇게 인기가 있는 차를 왜 생산하지 않고 스페인에서 수입하는지.. 문제는 르노삼성이나 한국지엠이나 우리나라 시장보다는 수출에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생산을 하지만 주인은 외국인이니.. 르노삼성, 한국지엠 모두 전세계적인 전략의 한 생산기지로서 역할이 중요하지, 내수 시장은 큰 신경을 쓰지 않는다. 아닌 쓰지 못하는 환경이라고 볼 수 있겠다. 르노삼성 경우 국내에서 통할만한 소형차 클리오, 패밀리카로 적합한 캉구 .. 2013. 12. 20.
[BP/AUTO] 간만에 기대작..연비 30km/l 르노삼성차 'QM3' BP's : 어떤 차가 젤 좋으냐? 무척 당황스러운 질문이다. 뭐가 젤 맛있냐?는 말과 같다. 자동차는 각각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차가 좋은차라고 딱 꼽기가 어렵다. 제일 좋은차보다는 가장 좋아하는차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다. 작은 차는 작아서 좋고, 큰 차는 커서 좋고, 디젤은 힘이 좋고, 가솔린은 조용하고 고속에서 힘이 잘 나오니 좋고. 이전과 달리 자동차 성능도 상향평준화 됐기 때문에 나쁜 차를 찾기가 힘들다.(물론 간혹 있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비싼차가 좋을 확률은 훨씬 높고,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는 물론... 하지만 수입차는 가격도 만만치 않고 보증기간 후 유지비 부담 때문에 쉽게 선택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국산차를 선택하기에는 뭔가 개성이 없는 것 같고.(주차장에서 어떤 차가 내 .. 2013. 8. 17.
[BP/AUTO] 글로벌화되는 미디어 환경...르노 캡쳐(QM3) 동영상 시승기들 BP's : 르노 캡쳐에 대해서 관심이 계속 가서 관련 정보를 찾아보니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나온다. 아직 국내에서는 관련 정보가 르노삼성차에서 QM3 발표한 것 이외에는 특별히 없기 때문에 정보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적극적으로 알아보려고 한다면 이미 차에 대한 느낌을 충분히 알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정보가 있다. 자동차 뿐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다른 기기들도 마찬가지다. 최근 만난 한 글로벌 기업 홍보담당자는 이제 지역별 설명회의 의미가 없어졌다고 한다. 이전까지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대륙별로 또는 국가별로 나눠서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를 했지만, 이제 적극적으로 정보를 알아보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어느 한 곳에서 제품이 출시되기만 하면 현지 뉴스를 확인하고, 직접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사람.. 2013. 5. 6.
[BP/AUTO] 르노삼성차 '뉴 SM5 플래티넘' BP's : 르노삼성차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뉴 SM5 플래티넘이 공개됐다. SM3, 5, 7, QM5 단 4개 차종만 있기 때문에 매 차량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이번 발표회는 최근 분위기를 반영해서인지 SM3보다 조촐?하게 치러졌다. SM5는 국내에서 굉장히 특이한 위치에 있다. 현대기아차는 싫고, 그렇다고 수입차를 사기에는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대부분 고객이다. 남들에게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지만 또 남들과 같기는 싫은 사람들. 르노삼성차가 줄곧 내세우고 있는 프리미엄 이미지( 프랑스 사람들은 르노가 이런 이미지로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할까?)는 최근 약해졌지만 아직은 남아있다. 신형 SM5는 부분변경 모델로 전면이 많이 바뀌고, 내부도 살짝, 일부 기능이 추가됐다. SM7 2013년 형에.. 2012. 11. 10.
[BP/AUTO] 베터플레이스 전기차 누적 주행거리 100만km 돌파 BP's : 2007년 베터플레이스가 7억5000만달러 펀딩을 통해 전기차 사업을 시작했을 때만해도 업계에서는 반신반의했다. 아직 전기차 기술이 멀리 있었기 때문에 높은 가격을 어떻게 가솔린 차 수준으로 내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여론이 많았다. 하지만 베터플레이스는 2년 약정에 월 300달러 수준의 일정액을 내는 리스 방식을 도입해 부담을 낮췄다. 이동통신사업자들이 휴대전화에 적용하는 방식을 쓴 것이다. 이런 방식은 효과적이어서 전기차에 관심이 있는 얼리어답터 고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었고, 경제성을 우선시하는 사람들도 주판을 굴려본 뒤에 리스 프로그램에 참참여 시켯다. 특히 현재까지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제한된 주행거리와 관련해서 한번 충전으로 150km 정도 갈 수 있는 단점을 .. 2012. 7. 8.
[BP/AUTO] 어떤차가 가장 좋은가? 르노삼성차 SM5 BP’s : 최근 자동차 업계 가장 큰 변화는 자동차 수명 주기의 변화다. 어떤 제품이든 신제품 출시가 수요를 일으키고 끌고 가는 경향이 강하다. 이전까지 새로운 자동차 수명주기가 8~9년이었다면, 최근에는 7년까지 줄어들었고, 일부 차종은 6년 이내로도 줄어들었다. 여기에 부분변경 모델은 신차 출시 후 3년에서 4년 사이에 이뤄지는데, 이전에는 정말로 부분 변경이 이뤄졌지만, 최근에는 디자인과 구동계에도 변화가 있는 신차 변경 수준의 변화가 이어진다. 연식변경 모델을 추가하면 거의 매년 신차가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각 세그먼트에 적절하게 차종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이 유리하다. 매년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는 업체 판매량은 늘어가는 반면, 한 모델로 수년을 지속하는 업체들 경쟁력은 갈수록 떨어지.. 2012. 6. 19.
[BP/CAR] 르노삼성차 '올 뉴 SM7' 첫인상.... BP's : 자동차는 구입하는 사람들의 성향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떤 차를 타고 다니느냐?가 자신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쏘나타를 타는 사람, 크루즈를 타는 사람, 마티즈를 타는 사람. 수입차 중에 일본차를 타는 사람, 미니를 타는 사람,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를 타는 사람. 물론 친척이 물려준 차나 회사차 경우에는 얘기가 좀 다르지만, 그래도 대부분 자신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보면 패션보다 자동차 경우 분명한 자신의 색깔을 나타내는 것 같다. 비싼차와 상대적으로 싼차만을 구분하는 사람들이 아주 가끔 있는데. 이는 획일적인 국내 자동차 산업이 낳은 문제중하나라고 생각한다. 가격에 따라 차급을 정하기 때문에 경차, 소형차, 중형차, 대형차로 올라가면서 그 사람의 소득수.. 2011. 8. 23.
[BP/CAR] 르노삼성차 올 뉴 SM7 가격 발표 3050만원부터 3910만원. BP's : 르노삼성차가 올 뉴 SM7 가격을 발표, 16일부터 판매에 나선다. 가격은 3050만원부터 3910만원으로 기존 SM7에 비해 10% 가량 올랐다. 여기에 썬루프 등 여러가지 옵션을 붙이면 가뿐하게 4000만원이 넘어간다. 실내가 넓어지기는 했지만, 최근 국내 차량 가격이 너무 비싸지고 있는 것 같다. 환율이나 물가 인상분을 생각하면 제조업체에서는 가격이 오른 것이 아니라 동등 또는 하락한 수준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 구매가 입장에서는 준중형차 1000만원대, 중형차 2000만원 초반대, 준대형차 2000만원 후반대에서 500만원~1000만원 가량 올라버렸으니 너무 부담스럽다. 자동차 산업 자체가 계속 모듈화와 원가절감 등 이슈가 있어서 가격 하락 요인이 분명히 있는데도, 국내에서는 제.. 2011. 8. 8.
[BP/CAR] 르노삼성차 뉴 SM7 출시 임박. 내부 공개 BP's : 르노삼성차가 뉴 SM7 내부 사양을 공개했다. 이전 뉴 SM5, 뉴 SM3 공개 때도 외부와 내부를 차례로 밝힌 것을 볼 때, 뉴 SM7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공식적인 언급 없이 뉴 SM7 출시가 하반기라고만 얘기하고 있다. 내부 공개는 살짝 된 적이 있었다. 1열과 2열 머리받침 모두 양쪽으로 볼이 넓어서 머리를 감싸주는 형태다. 르노삼성차는 비행기 1등석을 표방해 이런 머리받침을 적용했다고 하는데, 아주 좋은 시도 같아 보인다. 일단 사진으로 보이는 것으로만 보면 문 손잡이는 SM5와 거의 같은 형태다. 재질에서 어느정도 변화가 있을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사진으로 보이는 문 손잡이는 SM5와 거의 같은 모습. 센터페시아가 살짝 보이는데, 내비게이션은 기존 QM5와 같.. 2011.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