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젯1 [BP/IT] 추격자......LG전자. 이번엔 프린터 BP's : LG전자가 PC사업을 접는다는 소문은 남자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도는 내년에는 바로 옆 여자고등학교와 합쳐서 남녀공학을 만든다는 소문 수준이었다. 퍼트린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런다더라~'라는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 사실 국내 PC시장에서 50% 가까이 삼성전자가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는 점유율은 계속 하락해 왔고, 그런 이유에서 PC사업을 다른 업체에 넘긴다는 얘기가 계속 나왔었다. 핵심 부품인 CPU를 인텔에서 빼오고, 그래픽칩셋은 엔비디아나 AMD, 거기에 윈도를 사다 끼워 파는 PC사업은 어쩌면 LG전자가 아니라 다른 업체도 수익을 내기 어려운 사업인 것은 마찬가지다. 삼성전자도 수년째 적자를 보고 있다가 불과 몇년전부터 수익을 내기 시작했으니. 이런 상황에서 삼성.. 2011.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