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1 [BP/IT] 명량과 팬택 BP's :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영화 '명량'이 화제다. 이순신 장군의 해전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정보와 책을 나름대로 익혔었는데, 이상하게 영화는 기존의 내 생각 속의 이순신과 많이 다를 것 같아서 안보고 있다. 조선 12척 VS 왜국 330척이 아니라 조선 13척 VS 왜군 133척 이라는 등 일부 사실에 대한 차이가 있는데, 1척이 30척을 상대로 이겼다는 것이나 1척이 10척을 대상으로 이겼다는 것 모두 대단한 것 같다. 명량은 전투에서 지휘관의 역량과 전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것이고, 현대의 기업들에게도 의미하는 바가 크다. 명량전을 생각하면 최근 다시 법정관리를 신청하려고 하는 팬택의 상황이 떠올랐다. 제한된 자원과 인력을 가지고 삼성전자와 LG전자 글로벌 단말기 제조사.. 2014.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