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쿠퍼 클럽맨1 [BP/AUTO] 클럽마니아가 아니라도... 미니 클럽맨 D BP's : 미니 만큼 독특한 차량이 있을까? 작은 차체와 소음 등 불편을 감수하고 또 높은 가격을 넘어서 미니를 구입하는 것은 그 독특함에 끌려서 일 것이다. 그리고 도심에서 이 작은차체로 규정속도를 지키면서도 마치 트랙에 있는 것처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자동차 사이를 이리저리 비집고 들어갈 필요도 없다. 평소 운전하는 대로만해도 미니는 그 재미를 극대화 시켜준다. 클럽맨은 미니의 웨건형이라고 보면 된다. 차체가 작은 미니라서 패밀리카나 적재공간이 부족해서 감수해야했던 점들을 클럽맨은 해결할 수 있다. 2열은 푹 쉬어도 될만큼 넉넉하고, 짐칸도 충분하다. 개성은 유지하면서 패밀리카로도 쓸 수 있다. 디젤 모델 경우 연비도 높기 때문에 경제성도 만족시킨다. 이만한 차를 보기 쉽지 않다. 우려됐던 것은.. 2012. 12. 6. 이전 1 다음